첫 자대배치 받고 개쫄았음
다음날 아침식사 아직도 기억남...

햄감자채볶음, 김, 깍두기, 밥, 똥국

훈련소때 먹었던 아침식사 중
나름 좋아하는 구성의 메뉴였고,
특히 개별포장된 김을 봉지채 손으로 비비면 김가루가 되는데 햄감자채볶음이랑 같이 밥에 넣고 비벼먹는걸 좋아했음

"식사맛있게하십시요!" 외친 후
자연스럽게 김을 손에 쥐고 '바사삭...'

맞선임 2명이 였는데
둘다 고개숙이고 국뜨다가 시간정지됨

한명이 고개를 들더니 뱀눈까리를 뜨고 한말
"ㅆ1발 이등병이 김부셔먹게되있냐?"



ㄷㄷㄷㄷㄷ;;;; 충격적인 첫부조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