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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15:49
조회: 12,095
추천: 17
그 친구가 보길 바라며어제 한 친구와의 인연이 끝났습니다.
여자라곤 하지만 남자였던 그 친구는 저에게 계속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상처 주기 싫다면서도 자꾸만 뭔가를 감추는 모습에 저 또한 마음이 많이 복잡했습니다. 떠나는 너에게 닿을지 모르겠지만 이 말만은 꼭 전하고 싶다. 네가 겉으로 보여주려 했던 모습들과 달리, 나는 네 말투나 행동에서 이미 다 느끼고 있었어.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네가 지금 많이 불안해 보인다는 게 걱정이야. 힘들면 꼭 약 먹고 치료받자. 그건 부끄러운 게 아니고, 네가 약해서 그런 것도 아니야. 그저 몸이 아픈 것처럼 뇌가 조금 지친 상태일 뿐이니까, 과학의 힘을 빌려서라도 꼭 나아졌으면 좋겠어. 그리고 다시는 낯선 사람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사랑을 말하지 않았으면 해. 그 말은 장난으로 하기엔 너무 무거운 거니까. 우리 이제는 가짜가 아닌 진짜 삶 속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그렇게 행복해지자. --‐---------------------------------- 애들이 겁나 사랑한것처럼 말하는데 사랑은 안했어 ㅋㅋㅋㅋㅋ 걔가 일방적으로 구애하긴 했지 그.. 뭐라고 하더라 그런쪽은 아니긴 했어 본지 이주밖에 안됐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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