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로스한테 심연의 불꽃 얻었을 때 약간 그생각 들던데
세르카랑 싸우고나서 본격적으로 태존자들이 아크라시아에 와서 깽판 칠텐데 모험가는 또 그걸 열심히 막음
500년의 사슬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왔다고 착각한 일반 시민들은 기존보다 더 빡센 상황에 에스더와 모험가에게 불만을 갖게 됨
이에 사람들의 마음 속 어두운 면을 보게된 모험가가 시민들에게 조금의 악의를 품게 되는순간 카제로스 권능이 그 악의를 증폭시켜서 심연의 불꽃으로 시민들을 위협하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에스더, 고위 직책들이 와서 대치하는거지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타락하는 거 좋아해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