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순간
본인이 소멸할 것을 알기에 고민하다, 혼돈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내며 고통스러움을 참아내는 표정..










더이상 모험가, 실리안.. 친구들과 함께할 수 없음을 실감하고 아련하게 바라보는 저 표정과 눈빛..






모두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끌어내기 전 각오를 다지는 표정..





모두를 구해내고 엄마 품에 안겨 편안함을 느끼는 살짝 미소띈 표정..

컷신에서 NPC 확대 될 때 마다 어색해서 몰입 깨진다, 짜친다 소리 듣던 게임인데
표정 연출 이렇게까지 가능한 게임이였냐고..
진짜 아만 표정 변화만으로도 그 감정이 느껴지는데 성우님들 연기까지 제대로 칼갈아서 엄청 몰입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