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스토리 대충 보고 넘겼는데 이번엔 하나하나 치킨 먹으면서 음미하며 봄

대포동아크미사일이랑 아크 사용 답정너, 루테란과 카제로스의 니가해, 샨디 영감 탕후루 등등 뭐 킬링포인트 요소가 많았던 스토리라고 생각함

아만 희생 장면에선 울먹울먹하며 가까스로 눈물 흘리진 않음



나의 모험 일대기를 마지막에 보여주는 것도 좋았음

아직 안 본 사람 있다면 한번쯤은 맛봐도 좋다고 알려주고 싶음

본캐 정확히 3시간 걸렸고 부캐 올스킵 30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