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이 완벽하지 않아서 더 크게 와닿았음

내 마음속 빛을 따랐지만 주인공에게 질투도 느끼고, 잠깐 길을 벗어날뻔 한적도 있고, 선택에 대한 고뇌와 두려움을 느끼는 장면들도 있어서 뭔가 더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었음

비슷한 장면이 있는 귀칼 렌고쿠는 뭔가 마음이 완성된 인물이라면, 아만은 뭔가 평범한 사람이 고뇌하고 고통을 느끼면서도 본인이 맞다고 생각한 길을 걸어갔다는 느낌이라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