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온은 질서를 지배하던 신에서 혼돈까지 지배하고 싶어하는거고

카제로스는 혼돈이 아니라 심연이란 이름의 질서였던거네.

심연의 힘을 모은 카제로스가 디에스페로를 질서로 지배하면서 
태존자들이랑 맹약? 같은걸 맺어서 디에스페로 아래쪽으로 억누르고 있었던거고


나름 재미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