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오픈하고 찍먹해볼려고 시작했다가
처음만나는 엔피씨가 스토리 밀다보니 
얘가 자꾸 흔적만 깔짝깔짝 사스케마냥 남기고 도망가 


그럼 쟤를 잡거나 쟤가 돌아오면 그때 접어야지 마음먹고
대륙 스토리 업뎃이 막히면 
다음 스토리 나올때까지 접다가 업뎃하면
복귀해서 밀고 그렇게 욘 페이튼 파푸 엘가시아 
접었다 폈다 하면서 저놈 이번엔 오나 이번엔 오나 


쿠르잔때는 어? 이번엔 얘 돌아오나 드디어 잡나
이제 같이 싸우나 했는데
마무리 스토리가 막 슬펐다기보단
내가 로아를 했던, 하고있던, 이유가 사라진 느낌 
그 공허함이 슬펐다고 해야할려나
돌아온것도 아니고, 내가 잡은것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