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따뜻한 큰방 혼자 다 쓰면서 백수 10년차인 아빠한테는 겨울이불 넘겨주고
본인은 작은방에서 얇은이불 덮고 주무시면서 아침에 배 시려서 아프다고 하니까 긁혀서 못참겠음;

솔직히 여기 안긁히면 자식아님 ㅇㅈ?

어차피 샀다고 알려드려봤자 미안해할거 뻔하니깐 몰래 시켰음
(이미 그저께 사줄까 물어봤다가 빠꾸먹은건 안비밀)

말 안하고 있다가 도착하면 알려줘야지ㅋㅋ
엄청 대단한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불타는효자 했다

그리고 이불 시키기전에 내가 더워서 한번밖에 못입은 겨울용 짱구잠옷 세트도 드렸으니 이제 춥다고 못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