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옷, 피부, 화장품, 외모 이야기 등등하고
목소리도 테토남스러워서 맘에 들고
목소리랑 다르게 성격은 엄청 자상해서 엄청 친하게 지냈단 말야

길드 정모에서 만난다길래 엄청 기대하고 챙겨입고 나갔는데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생각이랑 좀 다르게 생기셨더라

키도 작고.. 면도도 제대로 안하고
머리는 투블럭에 안경은 뿔테 안경 쓰고 왓는데, 롱패딩 벗으니까 안에 체크 남방셔츠를 입었넹..

기분 상했지만 드러나지 않게 다행히 정모는 마무리하고 집에 왓는데 허탈하더라
괜히 로아도 디코도 들어가기 싫고..

그래도 숙제는 해야겠고 기분 나쁜 티 안 내려고 남은 숙제 하자고 연락해서 레이드 도는데
평소보다 말도 안 나오고 기분도 다운되고
그거 때문인지 깐부도 말이 없고, 뭔가 힘이 없더라

내 잘못일까?

7개월 정도 됏는데, 좋게 헤어질까 싶어.
어떻게 헤어지면 좋을까?


라는 글을 흰딱이 본다면 어떤 감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