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글 리스트까지 봤는데 이 사람 어디 아픈 사람임? 
나 중학교 다닐때도 딱 저렇게 분위기 곱창내면서 자뻑질하고 아무도 안 물어본 소리 하면서 사는 친구놈 하나 있었음. 국사쌤이 같이 좀 다녀달라 해서 밥 같이 먹고 하교 같이하던 친구였음. 
칼 들고는 돌리고 다니면서 선이 보인다 드립치고, 그때 쓰던 mp3 플리보면 싹다 보컬로이드에 복도에서 천본앵 소실 부르면서 돌아다니던 친구였는데
그런 친구들이 대개 그렇듯 학교 안에 잘나가는 다른 친구들한테 맞고 살았음. 그러다가 하루는 화나서 평소 들고 다니던 커터칼 책상에 찍고 지 손에다가 푹찔러서 관통상 내가지고 병원 갔었음... 
이후에 한 몇 주 쯤 다니다가 전학갔는데 소문으로는 정신이 조금 아픈 친구였다더라. 
뭔가 말하는거도 그렇고 문자로 이야기할때 말투도 그렇고 저사람 판박이임. 옆자리 앉았다가 괜히 피튀어서 엄청 기억에 남았는데 저런 사람 보면 화나 짜증보다는 공포가 먼저 몰려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