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30 11:36
조회: 153
추천: 0
어제 번호 따인거 후기 남겨요후기 남겨요 (술 ㅈㄴ 처먹어서 기억이 제 멋대로입니당..) 저희는 서울 은평에서 만났고 보자마자 일단 담배부터 한 대 피움 그 형(나보다 4살 많아요)이 먼저 자기가 좀 부담스럽게 쳐다본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난 사실 별생각 없었다고 괜찮다고 하고 넘어감 그렇게 어색함 좀 풀고 근처 이자카야 들어가서 술 마심 술 마시면서는 인생 얘기랑 취미 얘기 위주로 했음 아쉽게도 게임은 전혀 안 한다고 하고 대신 수영을 좋아한다길래 그냥 취미인 줄 알았는데 수영 선출이었다고 함 선수 때 사진이랑 메달 사진도 보여주는데 꽤 오래 한 느낌이라 거짓말 같진 않았음 술은 가볍게 마셨고 분위기도 생각보다 편했음 얘기하다 보니까 처음에 내가 괜히 혼자 경계했던 게 좀 민망해지더라 그렇게 술 마시고 나와서 산책이나 좀 하자길래 같이 걷고 있었음 걷다 보니까 앞에 커플 하나가 ( 엄청 이쁘고 잘생겼음 ) 인형뽑기 앞에서 다정하게 웃으면서 인형 뽑는데 나도 모르게 좀 부럽다 싶어서 그쪽 보면서 걷고 있었는데 그걸 봤는지 갑자기 그 형이 너도 인형뽑기 하고 싶냐고 물어봄 솔직히 살면서 전 여자친구들한테도 그런 말은 한 번도 못 들어봐서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하고 있었음 그러더니 그냥 뽑고 가자고 하길래 같이 들어감 처음엔 내가 몇 번 먼저 해봤는데 진짜 말도 안 되게 못해서 하다가 나도 민망해지더라 그거 보더니 자기가 해보겠다고 나와보라고 해서 비켜줬는데 그 형도 개못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와서 은평에 펀스터라는 카페가 있는데 본인이 거기서 자취한다고 술 더 먹자고 함 고민 좀 하다가 그냥 따라감 집 들어가기 전에 담배 한 대 더 태우고 편의점 들러서 술이랑 과자 좀 샀는데 홈런볼 좋아함) 집은 뭐 딱 남자 자취방 느낌이었음 남자들은 알잖아 자취하면 어떻게 사는지 옷이랑 속옷이랑 수건이 바닥 여기저기에 있어서 최대한 안 밟고 거실로 가서 술자리 깔고 마시기 시작함 근데 나는 레전드 알쓰라 술을 진짜 못 먹는데 그 형이 계속 따라주니까 주는 대로 마셔버림 시간 지나니까 머리는 깨질 것 같고 어지러웠는데 좀 티가 났던 것 같음 그 형이 그거 보더니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고 침대 좀 정리하더니 여기 와서 잠깐 누워 있으라고 함 (이불 덮어주고 다시 거실 바닥에 앉아서 혼자 폰 보면서 술 마시고 있었음) 그래서 누웠는데 하늘이 빙빙 돌아서 진짜 그대로 바로 기절함 눈 떠보니까 아침이었고 그 형은 옆에서 침 흘리면서 꿀잠 자고 있었고 내가 속이 안좋아서 다시 누웠는데 또 잠들었음 시간이 좀 지나고 나 깨워줘서 일어나니까 오후2시였고 그 형 집에서 같이 해장국 시켜 먹고 우리 집까지 데려다줘서 편하게 집 왔어요 이상입니다 그럼 저는 일 하러 가볼게요! 그럼 20000 (원하시면 같이 찍은 사진 얼굴만 가리고 올려드릴게여)
EXP
129
(28%)
/ 201
|
로스트아크 인벤 자유 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렘키드나] 이 게임 망했나요?
[더워요33] 무적007은........
[Juv] 딜키리 무력 상향 하라고
[Precisefire] 유산 스카우터 기술 스카우터 둘 다 사랑해주세요
[전국절제협회] 타대의 왕, 절제가 하늘에 서겠다.
로아 인벤 전광판 시작!!
[믹코] 무적의 360도로 조져주면서~




엄준식자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