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인간 반은 악마인 데런들이 지내는 섬 페이튼
그 섬에서는 지도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세이크리아 교단은 데런들을 악마라고 단정짓고
항상 갈등을 빚어오는 상황에서

한 사제와 한 지도자의 행동으로
두 집단의 갈등은 다소 완화가 되었고

붉은 달이 뜨고 검은 비가 내리던 날
세이크리아교단은 데런들에게 가세하여 악마들을
물리치고자 함께 나서는 감명깊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카멘의 등장으로 상황은 순식간에 반전되고
카멘이 내뿜는 악마의기운에 모두가 쓰러져가던 찰나

페이튼의지도자가 나타나
모든 카멘의 기운을 자신의 몸에 머금고
데런으로써 간신히 유지하고 있던 이성을
끝내 놓아버리게 됩니다

이후 이성을 잃은 지도자와의 전투가 벌어지고...
결국 지도자는 모험가의 손에 쓰러지게 되죠

그 지도자는 누구보다 인간이 되고 싶어햇던 갈망을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모험가에게

" 나는 인간으로 죽는가 ... "

라는 말을 남기고 모든 아베스타들에게 맹세,
가슴을 두번 툭툭 치는 행위를 받으며 경의를 받게됩니다

결국 지도자는 마음의 위안을 얻은채 소멸하게 되고
그 기세를 몰아 세이크리아 사제들과 페이튼 데런들은
남은 악마들을 몰아내고

결국 붉은달이 뜨는밤 검은비가 내릴때 너희들은
모두 죽을것이라는 예언을 깨고 승리하게 됩니다.

이후 지도자가 남겨준 유언장에 따라
오물들이 가득한 늪지대에 도착하게 되는데

세상 그 어느것보다 더럽고 추악하다고 느꼇던 오물 사이에서
헌신의 아크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마 이 의미는 남들이 더럽고 징그럽고 악마라고 멸시했던
데런인 자신의 마음에 아직 인간이 남아있다 라는 의미로
대변되어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페이튼의 지도자 "사이카"는 눈을 감게됩니다.
사실 문제는 없습니다 페이튼스토리 너무 슬퍼요
꼭한번 다들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