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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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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수직컨텐츠 개발엔 얼마나 투자했던걸까? - 레이드 관문수 비교1. 목적
2023년 7월 카멘 연기로 "수직 공급 부족"이 터졌고, 금강선 임시 복귀 때도, 전재학 디렉터 취임 때도 "수직 컨텐츠 확실히 하겠다"고 했음. 그 뒤로 많은 수평 컨텐츠는 보수도 신규도 없이 삭제까지 되기도 함.
레이드가 자주 나오는 건 맞는데, 실제 개발 물량이 늘어난 건지 아니면 쪼개서 자주 내는 것뿐인지. 수평컨텐츠를 유기한만큼 수직컨텐츠 개발에 얼마나 집중한것인지 이걸 확인하려고 관문 수를 기준으로 세어봄.
2. 방법
로아의 핵심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군단장레이드가 출시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수직컨텐츠 32개(헬레이드·시련·기간제 포함)를 출시월 / 형식 / 이름 / 관문 수로 정리하고, 신규와 재활용을 구분해 연도별·디렉터별 월당 관문 수를 냈음. 2021년은 다들 인정하듯 무리한 해라 비교 기준에서 빼고, 수직컨텐츠 공급 부족으로 욕먹던 삼대장 체제와 그 이후를 비교했음.
3. 결과
※ 종언의 잔영은 재활용인걸 감안하더라도 수직컨텐츠로 포함시키기 애매한 분량이라 포함시킨 버전과 포함시키지 않은 버전으로 나눔
4. 결론
① 레이드 출시 '빈도'는 늘었음. 삼대장 0.33개/월 → 전재학 0.49개/월. "레이드 자주 나온다"는 건 사실.
② 그런데 신규 관문으로 보면 공급 부족으로 욕먹던 시절이랑 사실상 같음. 삼대장 0.58 → 전재학 0.63. ③ 2026년은 재활용(10관문)이 신규(6관문)보다 많음. 신규 관문 0.50/월로 6년 중 최저. 종언의잔영(재활용 6관문)을 빼면 전재학 체제 월당 전체 관문은 0.77로 삼대장(0.83)보다도 낮음.
따라서 단순히 관문 수로만은 비교할 수 없겠지만, 여러가지 사항들과 레이드 퀄리티까지 고려해봤을 때, 최근 수직컨텐츠의 공급이 과연 수평컨텐츠에 소홀했던만큼 집중되었다고 말하기는 많이 어려워 보임.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이번 로이괜에서 다뤄졌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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