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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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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프면 쪽팔림 따위 없다는걸 알게됌..오늘 자 강남가는 지하철 진심 쓰러질뻔했음..
공황도 없는데 속이 존나 안좋더니 어지러워서 걍 주저 앉았는데 앉자 마자 손발에 감각이 사라지고 식은땀 존나 나고 다행이도 판교에서 다음 역까지 시간이 졸라 길어서 망정이지 양재역 입구전까지 쪼그리고 앉아있다가 일어나니까 손이 잘 안펴져서 존나 주무르고 옆에 아저씨가 손바닥 여기 누르면서 주무르라고 알려주시는데 존나 아빠 생각나서 왈칵했다가 시발 근데 내가 왜 저런건지 이유를 모르겠음 허리빼고 존나 건강한데 시벌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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