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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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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명 손절함![]() 친구 몇명 없긴한데 내가 평생 친구 없더라도 손절해야겠다고 맘 먹음 가족끼리도 금전문제는 얽히는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거의 분기별로 몇십~100만원 손빌림 그리고 언제까지 갚을께 하고 날짜 지킨적 단 한번도 없음 심지어 한번은 언제 갚나 벼르고 있다가 경조사로 급하게 돈이 좀 많이 나가서 결국 먼저 연락해서 빌려간 돈 언제 갚냐 하니까 지가 돈 빌린적이 있냐길래 ㅋㅋㅋ 바로 통화 녹음 보내주니까 미안하다 바빠서 깜빡했다 이지랄 몇번하고 갚고 그래서 참고 있었는데 내가 돈 빌려달라고 하면 이새끼는 빌려줄까 하는 생각이 듬 그래서 친구 월급날 맞춰서 전화로 돈좀 빌려달라고 함 많이도 아님 10만원이었음 근데 이 짐승새끼가 바로 현금서비스 받으라는거임 ㅋㅋㅋㅋ 꾹 참고 내가 여태까지 너한테 빌려줬던 돈이 얼만데 그 10만원 한번 못빌려주냐 아쉬운 소리하니까 그래서 지가 돈 안갚았냐고 큰소리 치더라 ㅋㅋㅋㅋ 그래도 옆동네 사는 유일한 친구라 당시에는 걍 넘어갔지 돈 문제 말고는 트러블이 없었으니 그러다가 올해부터 이 친구가 바이크 타면서 나보고 라이딩 같이 다니자는거임 (본인도 아직 2년차 바린이임) 난 3조 2교대고 친구는 주 5일제 근무고 둘이 쉬는날 맞추기 힘들어서 내가 그냥 연차쓰고 몇번 시간 맞춰서 라이딩 약속 잡으면 개같이 급한일 생겨서 못가겠다 눈이 건조해서 못가겠다 자꾸 약속을 깨는거임 당일에 그러다가 몇일전에 연락와서 이제 추워져서 시즌 마지막이니 진짜 같이 라이딩 가자 이 지랄해서 너 맨날 약속 취소한거 생각하면 같이 안간다고 니가 내 휴무날 맞춰서 연차쓰라고 했더니 직장 옮긴지 얼마 안되서 연차가 없다 눈치보인다 결국 내가 또 주말에 연차써서 약속 잡아놓고 너 이번에도 약속 파토 내면 사람 취급 안한다 했는데 개같이 당일 파토 시전 ㅋㅋㅋㅋㅋㅋ 결국 개빡쳐서 손절쳐버렸다. 같이 지인들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거기에 그냥 지 아픈다는데 내가 이해 안해주고 본인을 약속 파토 내는 파렴치한이라고 몰아간다고 해명하길래 그동안 이새끼랑 돈주고받은거부터 약속 파토 냈던거랑 남 뒷담화 깐거 단톡방에 폭탄 투하 해버리니까 개같이 빤스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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