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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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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질) 병탁이형이랑 전재학 일할 때 갈등 많았을 듯지레짐작 궁예질이니까 진지하진 말아주셈
전 디렉터가 사임 의사 밝히고 올해 여름부터 협업했다 했잖아? 근데 시작부터 이렇게 갈아엎고 자기가 바라는 게임의 목표와 방향성, 가려운 부분들을 "유저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이유"와 함께 들이대면서 발표했단 말이지 1) 과치적 해결에 왜 굳이 다중치명타 라는 걸 도입하는지 2) 리셋이 아님을 애매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설명 3) 시즌3 초창기 세베크아툰에서의 문제점 + 상깨물 부정 감성 4) 가치 보존 약속 이 외에도 당장 내가 기억 안 나는 것들도 있겠지 아무튼 내가 크게 느꼈던 건 병탁이 형은 게임을 꾸준히 해봤어야 이해할 수 있는 유저들의 심리와 인게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점임 '아 이 사람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드는 라방 이었단 말이지 디렉터 자리 앉자마자 이정도로 뒤집어 엎는 거 보면 내부에서 의견 갈등 or 불만 꽤나 있었을 걸로 보임 지레짐작 궁예질이니까 진지하진 말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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