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 말에는 적극 동의함.

로아는 모든 지표를 가릴거면, 레이드를 쉽게 내야만함. 

중요한건 유저들이 자기들 스스로를 객관화할 지표조차 없다는거임.

'짤패숙련' '딜 다깎이신분' 근데 모아보면 딜이 안밀려.

누군가 딜이 안깎인거겠지. 근데 그거 본인도 몰라. 

스스로는 딜 잘넣고 있고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거야. 그러니까 그런방들어가는거고. 

그런 사람들은 영원히 공대 찾아다니고 계속 공대터트리고 다니게되는거임
원인이 본인인데 그것도 모르고.
그래서 나는 못하는사람보면 별로 욕하고 싶지않음. 저사람은 스스로도 모르거든 본인이 못하는거. 본인이 안깎인거 몰라.
스마게가 모르게 해놨으니까.


그러니까 저런 사람들도 누구나 깰 수 있게 내야하거든? 안그러면 정말 수백수천씩 박는 오버스펙 딜찍아니면 모두가 고통받는 지옥이 되니까. 이번 하브처럼. 

근데 에기르 이후로 계속해서 난이도 높인다고 했잖아. 그러면 뭔가 대책을 마련해달라는거임. 

이게 안맞으면 다른게임가라는데, 이딴 방식이 맞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어. 

공대 계속 터트리고 무한공대원가챠하면서 잘하는사람끼리 모이기를 기약없이 수십시간을 박아야하는데, 이 운영방식이 맘에들고 이거에 만족하고 이게 딱좋다고 생각하는사람 아무도 없지않겠냐고.

미터기 로그 안낼거야? 근데 레이드는 못하는 사람데리고가면 못깨게 만드는 난이도로 만들고싶어?
그럼 다른 대책이라도 마련해봐. 다른 대책이 뭔지 난 모르겠어. 근데 게임사가 이런건 유저를 위해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이걸 유저들이 왜 머리싸매서 대책을 강구하고 제안해야하냐고. 왜 유저들이 고통받아야하는거냐고. 

그냥 유저끼리 싸울필요자체가 없음. 

미터기 로그? 안내도돼. 그럼 다른 방안이라도 마련하라고 요구해야지. 고통받다 하드깬사람들, 하드 못깨고 노말로 도망친사람들, 40+-단들 전부 해당되는 이야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