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덴 들어가서 다른 누가 말해준 대로 키보드 버튼만 누르면 손이 아무리 느리더라도

일점관통은 무조건 쿨감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여유있음.

솔직히 시간분쇄도 아주 가끔 삑사리 나는 정도라 

고작 스킬 5개짜리 아덴 사이클이라고 생각하고 손에 익으면 별로 어렵지도 않음

일점관통도 적용 못하면 그냥 옆집 뽀삐랑 오목이나 두면 됨. 예상컨대 아마 질거임.
(일점관통가 설치기라서 보스 이동으로 인해 딜이 들어가냐 마냐는 다른 문제)

일점관통은 그냥 두 손 멀쩡한 사람이면 할 수 있는거라 저점 보완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했고,
 
시간분쇄까지 우겨넣어서 제대로 쿨감 받아 사용하면 평균 정도 하는 거였음.

진짜 고점은 아덴 켜기 전에 기존 쿨타임 상태를 기억해뒀다가

아덴 끈 이후에 깔아치기 쿨감들을 잠깐의 틈새에 사용하는 즉발 스킬에 먹일 수 있는가?

+그리고 이 모든 쿨감을 적용한 쿨타임을 다 소화 가능한가? 

+속행, 광분, 단심이 아다리 잘 맞게 터졌는가? 이거임

근데 이걸 싹 삭제해버리니까 안그래도 기존 스킬 쿨이 개쳐긴데 쿨감이 딸려서

웬 어정쩡한 노잼 산책 캐릭이 되어버리고

시계가 제대로 안돌아서 아덴 돌리는 게 예전만큼 제때 제때 안되니까

재미며 기믹 수행 능력이며 고점이며 저점이며 다 조져진거임

걍 단순한 족쇄가 아니라 캐릭 개성이라고 불러도 될만한 매력있는 시스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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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산책 캐릭이면 산책을 할만한 이유를 만들어줘야함

예를 들어서 엄청나게 화려하고 강렬한 이펙트와 압도적인 딜지분을 가진 스킬을 쥐어줘서

그거 쓰면 뽕맛으로 그 동안의 현타가 견딜만해 진다거나 하는 경우.

이걸 해줘도 산책 싫어하는 사람은 목 끝까지 차오른 욕을 참아볼까 말까인데

걍 캐릭을 개노잼으로 만들어놓고 "이게 원래 의도임"하면 납득이 안되지.

+시발 그리고 망소빙이라는 선례도 있잖아.

대체 어느 부분에서 이걸 의도 하지 않았다는 걸 예상하고 눈치채야 됨?

로아온에서 한 전재학의 말? 말로 점수 깎아먹는 경우가 많다고 스스로 인정한 사람 말을 믿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