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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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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본서버 패치 이후 카이저 후기뭐 그냥 여러말 안하고 이번 밸런스 패치 후 개편된 것 위주로만 후기 남겨봄 1. 소드 스트라이크 : 스킬 이펙트 자체는 상당히 저열하다고 봄. 그리고 스킬 애니메이션 또한 너무 급격히 빠르게 지나가는 감이 없지 않았음. 또한 이펙트의 밝기가 너무 강해서 평소에 스킬 이펙트 켜두시는 분이라면 눈이 좀 아플법함. 성능 자체는 하단 범위는 원래 하자가 있던 스킬이라 뭐 따로 평할건 없다고 보고, 찍폭 통합이 처음엔 좀 어색하긴 했는데, 한 2재획 ~ 3재획쯤 하니깐, 새로운 범위에 익숙해졌음. (이전에는 폭킬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미리 뿌리고 지나가는 식의 플레이를 했다면, 이젠 정확히 뿌리고 가기) 다만 역시나 스킬자체 데미지가 2400%로 찍폭 나뉘던 시절과는 똑같고, (뭐 정확히는 찍 1500%/폭900%) 이제는 확실히 대상에 온전히 100% 타격이 들어가는 것은 이점이나 스킬렙은 20렙 고정에 리인포스나 보너스 어택이 없는건 여전히 아쉽다고 봄. 2. 인퍼널 브레스 : 역시나 얘도 스킬 이펙트 자체는 상당히 저열하다고 봄.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게끔 바뀌었는데, 이건 상당한 이점으로 느껴졌음. 뭐 공중에서 갈기면 불장판 안깔리긴 하는데, 어차피 세르니움에서 좆도 의미 없으니 편의성 개편된거에 감사할뿐임. + 후딜 심하다는 말이 좀 있긴한데 딱히 크게 체감되진 않았음. 3. 어드밴스드 윌 오브 소드 / 윌오브 소드 : 스트라이크 : 이번 밸패에서 카이저의 빛과 어둠, 희열과 눈물, 뜨거운 감자 그자체였던 부분임. 결론만 말하면, 여러 카이저 들의 염원이 전해진 결과인지 다행이 쿨초가 가능하게 넘어왔음. 뭐 기존에 원했던것처럼 항시 검을 뽑아두는 수준까지는 아니였지만, 기존 10초마다 검이 생성되던 병신상태에서 3초로 줄이고 사출에 쿨을 달아주는 형식 으로 넘어옴. (정확치는 않으나 아마도 쿨감이 적용되는듯?) 패치전 재사용 초기화만 터지면 검을 우루루 쏟아 내던 방식에 익숙하던 분이라면 분명 처음엔 거부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봄. (저도 그랬음) 다만 익숙해지고 나니깐, 확실히 이전에는 그냥 한번에 우루루 쏟아내긴 하는데 그중에 한 열자루 이상 증발한다고 치면, 패치 후에는 윌오소 자체의 사출 속도와 체공시간 개편으로 증발하는 빈도가 크게 줄었음. (지금도 아예 증발이 없진 않으나, 한 8할정도 줄었다고 느껴짐.) 이것 만으로도 이미 반은 먹고 가는데, 여기에 기존에는 윌오소로 뽑은 검을 게이지용으로 날릴지 희생시켜서 윌오소스를 쓸지 고민하던 부분에서 벗어나 더이상 안그래도 된다는 점이 정말 맘에 들었음. (+ 윌오소스 역시 적에게 날아가는 시간이 대폭 감소한게 크게 느껴짐. 기존에는 사냥에 쓰기 좀 애매 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제는 걍 쿨돌때마다 싱글벙글하면서 누르게 됨 ㅋㅋ!) 4. 파이널 트랜스 : 300초 → 240초. (200레벨 메르세데스 유니온 쿨감적용시 228초) 무슨 말이 필요하겠음. 깡변신 캐릭에게 이보다 큰 상향이 어딨을까? 사냥이던 보스던 엄청나게 체감됨. 파이널 트랜스는 걍 신이고 무적이다 ㅇㅇ.. 총평. : 분명 카이저에게 있어서 구조적으로 가장 큰 문제인 "변신게이지" 와 "커맨드"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건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함. 나열된 패치노트만 보면 타직업에 비해서 크게 변한게 없어보이는게 팩트다. 솔직히 카이저 유저로서 다들 바라던 극딜 압축도 이뤄지지 않았으니깐, 그래도 이번 밸패를 테스트 서버부터 보고 느껴보니 패치를 담당하는 개발진과 운영진들이 그래도 카이저 라는 직업에 대해서 아주 문외한은 아니라는걸 느꼈음. 작은 부분만을 만졌는데도, 이렇게 체감이 크게 될줄은 몰랐으니깐, 거기에 인식은 웃음벨 그이상 그이하 취급도 못받던 직업이었는데 이번 패치받고 반우스겟소리긴해도 최소 2티어급 직업까진 올라온것 같다는 느낌이 듬. 패치 전/후가 진짜 크게 와닿는다. 앞으로도 운영진들이 우리 카이저에게 조금더 관심가져주고 자잘한거라도 확실히 피드백 받아서 직업다운 직업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담. 이상 후기 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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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인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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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못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