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력 : 1억 1900만
일반 : 54,972
환산 : 46,651


세줄 요약: 데슬 하드 메이린 107.2% 성불 (투력 1억1900, 헥사환산 4.66, 템환 5.49)
               카드는
어센트1, 바인드1, 오리진1, 최종뎀2, 초기화1

               데슬 극딜 구조 조정이 필요해 보임, 본캐 선택 후회 없음. 이펙트 맛집, 임팩트 joat......


이번에 진득하게 메이플 해보려고 챌섭으로 복귀한 복귀(뉴비) 유저입니다.

285 찍고 하드 메이린을 목표로 템을 맞추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다들 미트라를 사길래 저도 샀습니다. 

그런데 투력 1억 2천에 환산이 4.2, 배율이 90%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여기서 저는 미트라만 맞추면 다 되는 줄 알고 실수를 해버립니다... 

순간 현타가 와서 템을 전부 팔아버린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버 리프나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에테르넬 모자, 상의, 하의를 맞추고 핵사 강화나 투자했는데 투력 1억에 환산이 4.4, 배율이 98%까지 올랐습니다.


'혹시 가능할지도?' 싶어서 어센틱 심볼도 총합 10레벨 정도 올리고, 의문의 결계도 레전더리 8강까지 맞추고, 템중 골클이랑 도미는 아버꺼 끼고 있어서 둘다 바꿔주고 헥사도 조금씩 강화했더니 최종 배율이 107.2%가 나왔습니다.


어제 16시부터 24시까지, 오늘 10시부터 계속 트라이한 끝에 결국 챌린저를 달성했습니다.!!!!ㅠㅠㅠㅠ
처음 트라이했을 때는 10~15%가 남아서 불가능이구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일필이 생각나더군요..?
아.. 챌섭하고 한 번도 안 낀.. 일필을, 검마 1인 트라이 때도 안 낀 그 일필을 한번 껴보았지요..

근데 피가 4.5~5% 정도 남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계속 트라이할수록 똑같은 피가 남아서 '이건 진짜 안 되는 싸움인가' 싶더라고요. 

인벤을 찾아봐도 데슬로 100% 초반 배율에 클리어한 글은 많지 않았고, 직업 구조상 다른 직업보다 훨씬 힘들다는 글이 대부분이라 솔직히 많이 낙담했습니다.


그래도 운이 정말 따라줬습니다. 

챌린저 달성판에는 패턴도 예쁘게 나와주고 어센트1, 바인드1, 오리진1, 최종뎀2, 초기화1 이렇게 나왔고 카드도 필요한 순간마다 하나씩 잘 떠주고 중간에 흥분해서 실수도 했지만 5초 남기고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10시간 트라이하면서 느낀 건 엔버, 에반 카드가 안 나오면 베메, 나로, 신궁과 같은 버프형 극딜 카드를 어웨극딜이랑 같이 맞추면 많이 맛있더라고요!)


예전 챌섭에서도 데슬을 했었는데, 현생 때문에 리프를 못 해서 그대로 보내줬었습니다..ㅠㅠ 

이번에는 루미너스를 할지, 다시 데슬을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친구가 "마음이 시키는 걸 해."라고 해서 결국 데슬을 선택했습니다.

듄켈, 검은 마법사, 세렌에서는 임팩트 후딜 때문에 답답했고, 이번 메이린에서는 긴 극딜 구조 때문에 정이 떨어질 뻔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보스를 몇 시간씩 트라이해서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느낀 건 하나였습니다.

'그래도 데슬 하길 잘했다.'

챌섭에서는 이제 목표를 다 이뤘지만, 본섭에서는 유니온도 9,000을 찍어놨겠다, 아버 리프를 대비해서 헥사랑 이것저것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데슬... 힘들긴 한데 정말 재밌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저는 본캐 선택, 후회는 없습니다.!!! 
근데.... 극딜 구조 조정좀 필요해보임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