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9-11 12:57
조회: 998
추천: 9
데몬어벤져 밸패 꼬라지가 답답해서 개선안 올려봅니다 글쓰기 앞서 저는 딸피컨셉을 수호하지 않으며 극적으로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HP를 사용해서 딜을 뽑아내는 게 유효한 기믹이라고 디렉터 입장이 나와 그나마 HP를 사용하지만 덜 불쾌한 구조가 뭘까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 일단 쓸만한 홀리 파운틴이 평준화되고 밸런스 패치의 기조를 아예 모르겠는 지금 데벤이 낮은 HP를 유지하면서 고점을 뽑는 거 자체가 직업적으로 디메리트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제 김창섭 디렉터가 말한 것처럼 "피를 작게 유지하면서 딜을 뽑아내는 이게 정체성인데 요고 자체를 아예 없애지는 않았어요. 이건 유효한 기믹이다."라는 말이 솔직히 직업 정체성적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직업이 HP 코스트를 떼놓고 '프렌지의 디메리트를 아예 없애라.'라고 하면 그냥 서펜트 키고 뎀감에 피흡까지 있는 미친 바이퍼가 그냥 프리딜 딸깍 하는 거 밖에 안되니깐요. 그래도 피를 작게 유지하는 강도 자체도 너무 심하고 현재 보스 메타와 너무나도 맞지 않습니다. 어제 테섭 패치를 보고 제가 테섭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직게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여론도 좋지 않고 생존은 더 힘들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런 글들을 보니 새벽에도 잠이 안 오고 머릿속으로 데벤 개선안을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제 머릿속에 불현듯 지난주에 본 영화 '오디세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 이게 무슨 개소리냐고요? 하지만 저는 다음 주 목요일 테섭이 적용되기 전까지 이보다 나은 생각을 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1. 데몬 프렌지 구조 개편 일단 보스전에서 프렌지를 이제 키거나 끌 수 없습니다. 강제적으로 프렌지가 항상 ON 상태이며 기존 프렌지 70%, 프렌지 브레이크 80% 이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없도록 구조를 바꿉니다. 그리고 프렌지 최종뎀을 15%까지 상향하는 거죠. 그러면 기존 프렌지는 프렌지 최종뎀을 다받고 프렌지 브레이크를 키면 10%만 최종데미지를 받는겁니다. 어떤 상황에도 자신이 선택한 프렌지를 키고 있으니 프렌지 최종데미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그리고 회복 매커니즘도 후에 서술할 방식으로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이런 분들이 계시겠죠. 야이 새끼야 오버맥시마이징은 장식이냐 ? 네 저도 압니다. 근데 저는 이거 만든 사람을 죽여버리고 싶어요. 프렌지 다음가는 만악의 근원이 되는 스킬입니다. 그래서 오버맥시마이징 익시드는 HP%에 따라서 가동률이 바뀌는 스킬이 아니라 프렌지를 키기만 하면 발동되고 프렌지 프레이크는 기존 프렌지에 비해 조금 더 약하게 기존 프렌지는 강하게 적당히 퍼뎀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이 데선족 새끼야 니 말은 그래서 70%에서 뎀감이랑 피흡 쳐달고 게임하고 싶다고 ? 워워 기다려주세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 여정의 시작 ![]() 제가 대략적으로 생각한 데벤의 정체성은 이제 여기서 시작됩니다. 데벤이 극딜 시퀀스(레버넌트)를 사용하면 현재 보유 HP의 50%를 레버넌트 지속 시간 중에 고정하는 겁니다. (레버넌트가 50%를 고정함으로 래비드 카니지 HP 9.9% 까지 소모 삭제) 그리고 레버넌트가 끝나면 이제 여정이 시작됩니다. 오디세우스처럼 집(기존70%, 프렌지 브레이크 80%)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이 말입니다. 기존 프렌지 기준 처음 체력이 70%인 상태에서 입장하자마자 극딜을 쓰면 HP가 35%가 되겠죠. 그럼 이제 데벤져는 이 잃어버린 35%를 찾기 위한 여정을 제가 생각한 데몬 어벤져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게이지 등 맞으면 안 되는 패턴들이 난리를 치는 요즘 보스메타에 딸피를 유지하겠다고 일부러 공격을 맞는 거 보다 레버넌트(복수와 분노)가 끝난 후 차분히 다음 복수와 분노를 위해 차분히 재정비를 갖는 게 더 메타에 맞고 제가 생각한 데몬어벤져의 정체성에 더 부합하다고 생각됩니다. 3. 회복 매커니즘 변화 프렌지를 키면 대략적인 HP 상한치 70~80% 정도로 걸고 레버넌트를 키면 대량의 HP%를 감소한 후 잃어버린 HP를 되찾는 컨셉까지는 빨리 생각했는데 가장 어려운 회복 매커니즘입니다. 일단 고점을 뽑기 위해 완전 딸피로 계속 체력을 관리하는 거보다 35~40% 정도의 구간에서 시작해서 보스 패턴을 잘 회피하거나 보스 히트를 더 잘하면 기준치 (70~80%)까지 더 빠르게 회복하지만 지금처럼 마음먹고 서패스에 브레이크를 걸거나 실체 재사용 여러번처럼 순식간에 회복하는 것이 아닌 적어도 레버넌트가 끝난 후 일정 시간의 컨트롤을 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고점컨 기준으로 3~40초(제네무적 쓰면 2~30초) 정도에 70%까지 충분히 채웠으면 합니다. 회복 매커니즘은 보스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상상해 보면 허수아비 보스는 70%를 복구하는 과정이 쉬울 거 같은데 하지만 어려운 보스는 힘들고 이 구조가 오히려 또 족쇄가 될 수도 있을 거 같긴 합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그래서 대략적으로 생각해 본 방안이 프렌지와 레버넌트를 제외한 HP를 소모하는 스킬의 HP 소모를 다 없애고 프렌지 히트와 블피, 릴리즈 오버로드를 제외한 회복을 다 없앤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현재 프렌지를 가동 중이면 1초마다 6000의 hp를 소모합니다. 이걸 그냥 러프하게 5000(1%)를 소모하고 프렌지를 히트하고 있으면 7500(1.5%) 방식으로 회복 메커니즘을 바꾸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프렌지가 히트하고 있으면 1초마다 2500(0.5%)씩 계속 찬다고 가정하면 35퍼센트를 채우기 위해서는 70초가 걸립니다. 제가 보니 현재 2초뚝 + 250 메르 기준 레버넌트가 끝난 후 다음 레버넌트까지 92초가 걸립니다. ![]() 그래서 여기 블러드 피스트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까지 생각해서 상세히 수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대략적으로 1초 동안 피격뎀 감소는 유지하고 사용 시 HP 3% 소비를 없애고 적중 시 (4~7%?) 정도 체력을 회복하고 2~3초간만 유지되는 데미지도 경감할 수 있는 배리어를 (15~25%?) 제공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블러드 피스트를 잘 활용하고 보스 패턴을 잘 피해서 빠르게 70%까지 회복하면 블피로 뎀감과 배리어를 계속 쓴다면 프렌지 최종뎀은 가져가면서도 생존성에서도 메리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릴리즈 오버로드도 최종뎀은 패시브로 빠지고 엑스큐션 적중 시에만 익시드 스택이 쌓이고 최대 상한 10스택 ? 정도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사용 시 (3~5%?) 정도 체력 회복. 4. 마무리 제가 생각한 개선안은 위와 같이 '레버넌트', 분노와 복수를 위해 죽음의 경계를 넘은 망령이 되어 자신의 몸을 버리며까지 복수를 한 후 차분히 머리를 식히고 다음 레버넌트를 위해 재정비를 하는 컨셉입니다. 재정비를 잘한다면 계속 70 -> 35 -> 70 -> 35로 사이클을 굴릴 수 있을 테고 재정비를 잘하지 못해서 체력을 60, 50% 까지 밖에 회복하지 못한다면 60 -> 30 , 50 -> 25처럼 재정비를 하기 더 힘들어질 겁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 밤새 데벤 테섭을 보니 잠이 잘 안 와 대략적으로 생각한 내용이고 이게 무조건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회복 매커니즘 쪽 내용도 대충 생각한 내용이여서 너무 부실하고요. 그럼에도 현재 테섭 변경점과 현재 딸피 유지를 계속하는 플레이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대략적으로 생각한 내용이니 수치에 너무 크게 신경 쓰진 마시고 큰 틀의 구조만 봐주십시오.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시면 공유해 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