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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22:15
조회: 326
추천: 8
3분출이 아니라 위치를 내쪽으로 끌고오는거면 괜찮을거 같은데분출 2초 딜레이를 고집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분출을 한 번에 소환하는게 아닌 딜 싸이클을 유지한 채, 내 쪽으로 데려오는거였다면 분출 2초 딜레이 구조이더라도 설치기 스킬의 구조적 문제도, 플레이적 불쾌한 경험도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분명 설치기 스킬의 구조적 문제를 나열하면서 개편을 논해놓고, 정작 설치기 스킬인 분출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직업이 받은 개편사항이 겨우 3분출이라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3분출은 나와서는 안 되는 스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분출마저도 딸깍으로 해버린다면 이 캐릭터는 정뿌나 뿌리며 돌아다니는 너무나 단순하고 1차원적인 캐릭터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캐릭터에게서 무슨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겠나요? 3분출도 얼마나 성의가 없게 설계가 되었냐면 한자리에 분출 세 종류를 완벽히 겹쳐서 때려 박아놨더군요. 한아름 때도 분출들이 성의없게 깔리는것이 거슬렸지만 이번에도 이래버리니 실망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럴거면 분출이 세 종류일 이유가 있나요? 이럴거면 굳이 분출이 설치기 스킬일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이 캐릭터를 플레이하면서 이런 의문이 생기는걸 가장 걱정해왔습니다. 용맥 구조의 시절에서도 분명히 그 안의 철학이나 플레이적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그런 것들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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