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메이플스토리

 

 

3개의 신직업 추가와 그에 따른 다양한 스토리의 등장, GUI개선, 창모드추가, 파티플레이 개선 등등

 

메이플에서는 유저편의와 게임시스템 내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앞으로의 메이플스토리에는 어떤점이 필요할지 전망해 보았습니다.

 

 

 

 

1. 경매시스템

 

 

 

 

이전의 메이플스토리는 클래스의 가짓수와 아이템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다,

 

또한 온라인게임 초창기에는 경매시스템이라는 부분이 추가가 되지 않은 게임이 대다수를 이루었으므로

 

경매시스템이 없는게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잠재능력으로 동일한 아이템이라 하더라고 주문서, 잠재능력수치, 잠재능력등급,

 

강화수치 등등에 따라서 아이템의 가격이 달라지며 캐시아이템과 다양한 클래스의

 

스킬북으로 인해서 메이플스토리 내에서의 아이템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

 

 

 

경매시스템을 제작할때 아이템의 등급, 장비강화 유무등등 검색의 기준의 가이드라인이

 

나와있는 현재로썬 구현만이 남아있는 시점이다.

 

 

 

미네르바부엉이, 원격조정상점, 상점에 대한 캐시아이템으로 인한 수익을 포기하지

 

못한다면 경매시스템 30일권이라는 캐시아이템을 내놓아 주던지

 

기존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상점에 올려져있는 아이템을 검색할수있는 편의를 제공한다면

 

유저들은 상점을 더더욱 구매할것이고 메이플스토리 내에 시장경제 또한 활성화가 될것이다.

 

 

 

 

 

 

 

 

 

 

 

2. 길드시스템 개선

 

 

 

 

과거의 길드시스템 개선이후 길드시스템으로 덕 봤다는 사람은 찾아볼수 없었다,

 

현재로써도 그렇다. 길드스킬이라는 부분이 생겨났지만

 

길드레벨 4레벨인 길드를 기준으로 4%의 추가 경험치를 30분 얻는 길드스킬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메소는 5,400만 메소이다.

 

길드창고 또한 구비되지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가격책정은 터무니 없다.

 

 

또한 하나의 길드의 최대길드 가입인원수는 과거 모험가직업만 존재하였을때와 동일하게 100명

 

그 동안 생겨난 시그너스, 아란, 에반, 레지스탕스, 레전드케릭 케릭터의 수만 늘어나게 되었고

 

길드내에서의 인원수는 동일함으로써 한명의 유저가 같은길드를 인원수의 차이 때문에 가입하

 

지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하나의 길드를 연합형식으로 만들어서 옮기는 경우도 있지만

 

길드내에서 육성하던 케릭터를 탈퇴시킬경우 해당 케릭터가 모아놓은

 

길드포인트는 모두 초기화 되어버리고 만다

 

길드레벨을 책정하는 길드포인트 획득 관련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 현재 메이플스토리 길드포인트 1위 길드

 

 

접속시 얻어지는 기여도를 이용하여 24시간 접속을 함으로써 길드포인트를 올리는

 

속칭 길드포인트 어뷰징을 하고있다.

 

이러한 행위로 길드랭킹이 결정된다는게 가당키나 한가

 

 

길드시스템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3. 길드대항전의 재 탄생

 

 

 

과거 길드원들과의 친목도모 및 길드랭킹을 결정지었던 길드대항전 중의 마지막보스 에레고스 부분 스크린샷이다.

 

 

과거의 길드랭킹 책정의 기준이었던 길드대항전

 

 

파티퀘스트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쉽지않은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었던 길드원들과 즐길수 있는 부분이었다.

 

 

2번의 길드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진 시점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진이후 아직도 재패치되지않았다.

 

 

현재 메이플평균레벨 상승과 잠재능력아이템에 따른 난이도별 컨텐츠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서

 

 

재패치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4. 몬스터북 시스템의 재등장

 

 

 

메이플스토리 모험가 해적패치 ~ 빅뱅패치 이전까지 존재한 몬스터북 시스템

 

몬스터를 사냥하면 드랍하는 해당 몬스터 카드를 모아

 

몬스터의 기본정보 에피소드 드랍아이템 등등을 볼수 있었던

 

메이플스토리 내에서 존재하는 수집류중의 하나인 시스템이다.

 

몬스터북 카드 모으는걸 낙으로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던 유저들도 다수있었을것이다.

 

 

하지만 빅뱅패치때 몬스터밸런스의 대한 대규모의 조정과 함께 몬스터북 시스템을

 

메이플스토리 내에서 잠정삭제 하였는데 아직도 다시 추가되지않고 있다.

 

물론 몬스터가 추가될때마다 해당 몬스터부분을 고쳐줘야되서 손이 많이 가는것도 있지만

 

이 부분은 게임사에서 유저들에게 제공해야될 부분이라고 여겨진다.

 

 

 

 

 

 

 

5. 네오시티 보스몬스터의 레이드화

 

 

 

과거 네오도쿄 컨테츠가 한국 메이플스토리에 네오시티로 패치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보스레이드에 굶줄인 한국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큰 기대를 하였고

 

패치이후 그 파장 또한 엄청났다.

 

 

JMS와는 다르게 크게 하향되어서 KMS에 적용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잠재능력이 패치가 되어서 이전에 네오시티가 네오도쿄와 같은 수준으로 패치가 되었다면

 

현재는 시시했을터

 

 

현재 존재하는 컨텐츠로 3개의 신직업을 추가고 2달간의 걸친 경험치 이벤트로 인해서

 

메이플스토리 평균레벨이 늘어나고 고레벨 유저또한 늘어난 시점에서

 

유저들에게 필요한건 메이플스토리에 추가되어야 할점은 바로 해당 유저들의 수용하수있는 컨텐츠다

 

다양한 보스몬스터가 존재하고 육성부분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네오시티 컨텐츠부분을

 

고레벨유저들에게 맞는 컨텐츠로 개선해주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으면 한다.

 

 

물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레이드가 추가되면 환영할 일이지만

 

 

 

 

 

 

 

 

 

 

마치며...

 

 

게임회사가 수익을 내는 부분은 확률성 사행성이 다소 있는 캐시아이템 추가로 인한 단기적인 수익을 보기보단

 

유저들에게 필요한 메이플스토리 내에 꼭 적용되어야할 부분 패치로 인한 유저의 수 증가 및 게임 순위 상승으로 인한

 

장기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추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