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지능은 높아 학벌은 좋았던 나는 알량한 자존심으로 무장한채였기에

나는 사람을 대할땐 : 어쩌라고 멍청아

내가 받던 취급은 : 닥x 찐x야

어디서도 속하지 못하고 사회성없는 존재였던 내가 보내던 불만족스런 나날

그러다 만난 리부트는 노력한것 이상으로 보상을 주며 나를 설레이게 했다


처음 시작할땐 황폐 10킬 사냥과 블큐500개 노레전 등 

부정적경험에 어이없어 하며 뭐 이딴 쓰레기같은 게임이 다있나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유저에게 친절해지고 노력 이상의 보상을 주는 진국인 서버였기에

세상 귀찮던 내가 무언가를 가치있는 존재로 여길수 있게되었고

성장의 재미를 알기위해선 스스로 노력해야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긍정적 사고방식 덕분에 현생에서도 노력하고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비록 메이플에서 캐릭터가 성장하는것에는 흥미가 떨어지긴했지만

나를 성장하게 해준 리부트의 사랑을 기억하며

나도 그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gms에는 성장의 은혜가 kms에는 쌀먹의 은혜가 비추니 메이플의 사랑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