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죽지않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체감상 꽤나 오랜만에 온 느낌인데요.

오늘은 제목부터 비장하죠..?

바로 가봅시다.

스따뚜












왜 이제서야 기어나오냐? ... 라고 하실수 있습니다만..

사실 글 쓸 시간은 되게 많았는데

글 쓸만한 분량 확보가 힘듭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과금을 더 하지도 않고

사냥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으니.. 메소를 많이 못 벌게 되고

자연스럽게 스펙업이 느려지고.. 그러면 다음 보스를 못 잡고.. [진힐라 솔플 대 실 패]



재획을 오래 하는게 힘들어서 하루에 오란토란만 터트리고.. 일퀘 익몬정도 하다보면

적당하게 4~5일마다 업을 하긴 하는데..

레벨업 하나 해봤자 글 쓸 내용도 없고....





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니.. 못 쓰게 되었다고 봐야할지도..

뭐....... 마른 오징어도 쥐어짜면 물 나오듯이

일단 최대한 끌어서 와보겠습니다..









그나마 스펙업이라 부를만한 것이 있습니다.

축제 보상으로 준 검환불무기 추옵을 계단식 스펙업했습니다.


원래 쓰던옵
덱 럭 36 / 2추 / 보공10퍼

이번에 얻은옵
2추 / 보공10퍼 / 데미지5퍼


확실하게 스펙업!







그리고 일퀘도 꾸준하게 해주고 있기에

아르크스 4레벨 달성!






그리고 모아놓은 아케인 심볼도 꽉찼길래..

아케인심볼 17레벨 달성!






어......

모아놓은 분량이 다 끝나버렸네요

뭐.. 그렇게 됐습니다.

이번 일기는 사실상 '생존신고' 에 가깝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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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면









혼나겠죠?









그렇습니다.

이 오랜 시간동안 뭘 했느냐..













내가 270레벨이라니!

메생최초

270레벨 달성!










요 며칠간..

매일 몸에도 안 맞는 하루 2~3재획[지옥] 을 경험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 이상 사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겁니까 메쌤들..

하지만.. 일단 저도 해냈습니다..

다음부턴 해도 2재획만 리미트로 해놔야지..









레벨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1. 이벤트로 극성비를 많이 줬음 

2. 일기 쓸 내용 없음 ★★★★★

3.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2인사냥이 없어진다고함 ★★★★★★★


그래서 어떻게든 이 악물고 270레벨까지 달리게 되었습니다.









사냥을 많이 하다보니.. 솔 에르다 20개 제한이 차버리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에 엘리시움 조각 가격850대까지 떨어졌었는데.

저는 이제 더 떨어지면 사서 5차강화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요.

디렉터 선물 뿌리고 나니까 가격이 다시 1050~1100 선으로 복귀해버려서..







피 같은 조각들을 팔았습니다... 

메소는 달더군요..

스킬 강화는 나중에 할래..











아무튼

레벨 자릿수도 260대에서 270대로 올라갔기도 하고

저도 어느정도 이 메이플 세상에 자리를 잡았다는 자축의 의미로

새마음 새출발 느낌으로다가 코디도 새로 해주고 갑니다!









네 그렇습니다. 
하이퍼버닝으로 들어온 제 칼리가!


270레벨 달성과 동시에 오디움에 입성했습니다!


사실 오늘 제목의 [갑니다 수고하세요]
호텔 아르크스 에게 남기는 말이였습니다.







오디움에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바람주화 / 이벤트로 먹은 어센틱심볼 선택권

전부 오디움에 몰빵!






순식간에 

오디움 3레벨!

곧 4레벨까지 되겠네요.








오디움에 도착하고나서

제 스펙입니다.

아무래도 버닝칭호 유통기한이 끝나서 좀 약해지긴 했지만

이정도면 저도 메짱의 반열에 들었다고 봐도 될까요?









여기까지만 보면 다 좋은데..

270 이후부턴 경험치통이 더 태산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에게는 하나의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사실 저는 본캐 정체기가 올때마다

부캐를 키울까? 
생각이 수시로 드는 다캐릭 증후군이기도 하고...


이대로 가다간 이 연재가

월간 로난민 뉴비일기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고려중입니다..








사실 키우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다음 하이퍼버닝 시기가 온다면 무조건 키우려고 했기 때문에..

그저 그 시기의 차이입니다만..

뭐 이렇게 된 김에 더 말씀드리자면..









부캐 후보는 둘 중 하나입니다.


[ 키네시스 VS 엔젤릭버스터 ]


고른 기준은 개인취향인데.. 하나 뽑아보자면 

6차 컷신이 이쁘다!

다르게 말하면 260 이상을 바라볼 캐릭터라고 봐야겠죠?










두 선택지 다 일리가 있습니다만..

아직은 어디로 마음이 기울진 않고 와리가리 치는 중입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칼리 맘에 안드는게 아닙니다! 
칼리 재밌어요













이 시리즈 시작한게

거의 2달 가까이 되가는데요.

메쌤들 덕분에 쓰러지지 않고 잘 왔습니다.







여러가지 의견 새겨듣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가르침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강해져서 오겠습니다.








↑프리비우슬리 오브 로난민 뉴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