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값이 아무리 바닥을 찍었다지만
잘 쳐주는 장사꾼보다 갈비뼈 후려치는 일반인들도 존나게 많다
겪었던 일중에 기억나는 몇가지 추려보면

1.부계정 쪽지로 꼽주기
템 이름 박아두고 올려두니 말도 안되는 가격 제시하며 거절하니
그게 팔리겠냐 그냥 넘겨라 등 욕 나오는 쪽지 다수 날라옴
템은 2일 안쪽으로 팔렸음

2.메갤 뒷담화
특정 직업군 템 파는 중이라 직게가서 시세 문의글 올렸음
비싸다는 의견이 많아서 안팔리는 템이기도 하고
좀 팔아보다 안팔리면 밀고 새로 만든다함
근데 헐값에 넘기지 않는다고 메갤에 능지떨어진다는 글이 올라옴
벤에서 이야기 하지 갤은 왜..?
물론 몇개는 비쌌던거 같아서 가격 수정후 판매한 것도 있고
비싸다 지적받은 것도 다음날 꾼이 훨씬 비싸게 사줬음

3.찔러보기
위 2가지 보다는 낫긴 하지만 자주 생기는 경우라 적어봄
템을 좀 여러가지 팔다보니 고확으론 링크에 다 못 올리는데
링크 보내달라기에 경매장에서 가져와 보여주면
대답을 안해 비싸면 가격 까준다고
그냥 구경만 하고 싶음 경매장에 가서 보면되잖냐
사람 동네 개 부리듯 부리는 애들 생각보다 많음
사전에 어떤 옵이다 말해줘도 무작정 보여달라하고 씹는새끼들 ㅅㅂ..



물론 혐사가 좋지 않은건 맞는데
안그래도 떨어진 템값 더 싸게 팔아도 후려치려는 놈들 너무 많다
이거 말고도 대놓고 거품가다 뭐다 말 긴 인간들 너무 많아짐
기록 없는 경매장 시세 주장하는 허언증도 잊을만하면 나오고
바이럴도 아니고 나도 혐사 싫어했는데
진짜 요즘은 잘 쳐주는 꾼 하나 알아두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