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천지차이라는게 이번에 확실히 느껴졌음

유저들이 표면적으로 보는 메이플 보스개발은
존나 대충 수치끼워넣고 테스트도 안해본체 테섭 출시하는것 처럼 보이겠지만 그 어느 인디게임도 그따구로는 신규보스 출시 안함

분명 수치적 데이터(유저 평균 스펙등) + 내부 개발진이 보스 테스트 해보고 적당한 수치로 보스를 냈다고 생각했겠지만

이번 이번 테섭 익스스우는 확실히 운영진의 착오라는게 느껴졌던 부분이

일단 운영진이 생각한 클리어 요구스펙은 극한의 신컨 풀도핑 기준 헥환 8만은 되어야  30분꽉을 예상했을건데(유저 스펙대비 인구수나 노말카링보다 살짝 아래라고 예기했던걸 기반으로 추측)

이미 그 한참 밑인 7만이하, 심지어2인격은 5만후반 6만초반도 노려볼만했다는게 그 예시임

노말카링을 5만후반6명이서 클리어?
사실상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보는데 패치전 스우는 그게 가능했으니..

이런 데이터 기반으로 밸패하니까 유저간 괴리감이 심하지
특히나 연계직업이나 데이터가 얼마 없는직업들이 그래서 유독 위로튀거나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이유기도 하고



이와 다른쪽의 예시로는 개발자 루시드님이 언급한 칼로스가 있을건데 초창기 칼로스는 보고도 못피하는 패턴들이 너무 많았다면

이번 스우는 적어도 모든 패턴들이 보고 피할수는 있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