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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 17:41
조회: 1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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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요."기사님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학생, 1명인데 왜 2명이라고 하는거야?" 나는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대답했다. "제 마음속에선 언제나 듀블이 함께하기 때문이죠." 그러자 이미 타고 있던 듀블이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기사님, 그럼 제가 낸 돈은 환불해 주세요." 추운 겨울이었지만 그날 버스안의 사람들은 모두 따스함을 느꼈던 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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