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메이플을 웡스토랑쯤 시작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당시 목표가 레헬른 가기였음
그렇게 사냥터도 제대로 몰라서 퀘스트 깨가면서 힘겹게 레헬른에 도달하고 엄청 행복해서 스샷 남겨놨던걸 아직도 컴퓨터에 저장해놨음
그리고 두 번째 목표가 하드 힐라였고, 그 다음은 노말 스우, 그다음 이지 윌... 계속해서 낮은 목표를 잡았는데 그래도 달성할때마다 너무 행복했던 것 같음
그렇게 틈날때마다 30분씩 채집노가다 하면서 하나하나 올리면서 (중간에 코디에 빠지기도 하고)
이제는 노적자까지 왔네..

메이플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처음부터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지 않아도 나름 행복한 것 같음
내가 주변 유입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제발 천천히 해라, 다른 사람들 보지 말고 너 할거 해라
원래 메이플은 조급할수록 힘든 게임이라고 생각함

나는 알바 여러개 뛰는 대학생이라 메이플에 큰 돈을 쓰지도 못하고 시간이 많지도 않음
그러니까 과금 압박에 시달리지 말고 천천히 해도 다 즐길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너만의 메이플을 해라
그리고 내 다음 목표는 익스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