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했던 mmorpg 개발자분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아는분과 건너건너 알게되어서 같이 놀러갔다가 저녁에 술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했던적이 있어요

퇴근시간 가까워지니까 심심풀이좀 할 겸 기억나는것만 몇개 조금 써볼게요


q. 밸패는 내부지표를 기준으로 했었나요?
a. 내가 밸패담당 맡을때까지 내부지표란게 없었어요..(당시 서비스 시작한지 그래도 몇년 됐었음)

q. 그러면 밸패의 기준이 뭐였나요?
a. 밸패팀이 진짜 없었기때문에(초기에는 본인 혼자 담당했다고 함) 모든 캐릭터 직업별로 스킬계수랑 딜량 다 데이터화해서 패치하되 ☆커뮤니티 반응도 참고해서☆ 살짝씩 패치했었어요. 커뮤에서 눕거나 난리치면 다음패치때 버프너프해주고 그랬어요.(개충격)

q. 특정 직업이 엄청 강하고 누구는 엄청 약하고 하는 밸런스를 의도한건지, 아니면 개발의도와 다르게 유저들이 운영해서 강해지는건가요?
a. 보통은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의도하기는 하는데 가끔 평균수준을 넘어선 유저들이 나타나서 부각되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렇다고 냅다 하향하면 평균수준의 유저들이 피해를 보니까 쉽게 건들기는 어려워서 너프를 해야한다면 아주 조금씩 내리고 다른 직업을 상향하면서 보수적으로 조절했었죠.



초반엔 커뮤반응보고 패치했다는게 츙격이었는데 메이플보다 늦게나오고 먼저 망한겜이라 실제 메이플팀과는 많이 다를수도 잇서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