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팟에 여성분 한 분 계신데

요즘 이상하게 나한테만 잘해주시는 것 같음...

내가 접속하면 먼저 인사해주시고

별것도 아닌드립에 막 꺄르르 웃어주시고

보스 끝나고도 바로 안 나가시고 이런저런 얘기 좀 하다가 가심

그리고 내가 코디를 바꾸거나 장비가 바뀌면
은근히 먼저 알아봐주심

“어? 코디 바꾸셨네요?”
“그거 새로 맞춘 거예요?”

이런 식으로 별거 아닌 변화도 바로 알아봐주시는데

이게 그냥 파티원끼리 친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는 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