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연계 캐릭으로, 컨셉지키고 남아있기만하면 
딜 그까짓거 좀 약해도 재밌고 보람차게 보스깎고 키워나갈 수 있다고생각했는데

깡 너프로 허수아비 순위 3-40 위로 박히고 나서야 알았어.

연계의 재미다, 직업의 특성이다 뭐다 했지만, 나도 결국 마음속으로는 "그래도 허수아비라도 상위권이니까" 라는 보험이 깔려있었던거야. 

진짜 바닥을 맛보면 빌빌 기게될것도 모르고....



이제 딜하면서 앞뒤로 움직이는 복서다운 아이덴티티는 전 직업에게 보급되었고,

이새끼는 그냥 쓸데없이 공격 한번하는데 5개키를 누르는 병신이됐어.

운영진은 이새끼가 이미 x축 이동기를 2개나 갖고있다는걸 까먹은걸까?
아니면 전직업 다 주는데 얘만 안주는게 너무나도 슬펐던걸까

팔다리를 다 잘라가고 젖꼭지를 하나 더주더라고


난 이제 모르겠어

어느 캐릭이든 전성기가있고 쇠퇴기가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매번 대규모 패치마다 정신적으로 지치고 피곤하게 만드는새끼는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