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던파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환산같은 외부사이트인 던담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구인구직을 했음
이 유저의 세팅으로 낼 수 있는 딜의 이론상 최대치를 알려주는 사이트인데
이 수치가 꼴등이랑 1등이랑 40퍼 넘게 차이가 났었음
던파는 딜러의 시너지가 없어진지 오래라서 지금 우리가 보는 DPM표보다 느껴지는 차이가 훨씬 심했을거임

그래서 똥캐로 아무리 세팅을 잘해봤자 세팅 대충한 캐릭보다 던담딜이 덜나오고
레이드는 던담딜을 컷으로 잡았기 때문에 똥캐는 레이드 구직자체가 힘들었음
그 와중에 던담 랭킹 상위권 캐릭터들은 최종뎀 8~11% 버프를 먹고,
밑에서 열손가락 안에 있던 직업들이 패싱을 당하는 일이 일어남
이거 때문에 불 ㅈㄴ 많이탔었고

그 후 던파 자체적으로 이 유저가 얼마나 세팅을 잘했는지 알려주는 장비점수라는 시스템이 나옴
메이플의 전투력같은 개념인데 거긴 여기보다는 잘되어있음
물론 처음에는 던담딜이 40퍼가 넘게 차이나는데 장비점수가 같으면 뭐하냐, 이 지표는 잘못된 지표다라고 사람들이 반발 많이 했었음 여전히 컨텐츠는 던담 기준으로 구인을 했고

근데 막상 같은 장비점수를 가지고 레이드를 가면 거의 클리어 타임이 비슷하게 나옴
물론 던담은 허수아비딜보다 더한 이론상 최대딜이라 차이가 있다는거는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장비점수를 통한 구인 << 이게 잘 작동해서 기존에 하던 던담 기준 구인은 아예 사장되고, 직업 상관없이 장비점수만 맞춰서 가게됨

그래서 던파가 황밸이냐? 아니면 메이플은 밸패를 잘하는데 유저가 몰라주는거냐? 이런게 아님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던파와 다르게 최소컷을 깎는게 목표인 메이플은 훨씬 더 밸런스에 민감할 수 밖에 없음
단순히 우리가 보는 지표가 운영자가 보는 지표랑 한참 다를 수도 있다는 소리임
던파의 경우는 이론상 최대딜인 던담딜을 줄세워놓고 봤으니 40퍼센트가 차이나는 밸런스가 이해가 안갔을거고,
그에 반해 운영진은 실제 이 캐릭터의 클리어타임같은 지표가 있으니 캐릭터간의 던담딜을 맞추려는 시도는 안했을거임
물론 운영진이 개발자 코멘트나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서 우리를 이해시키려고 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그걸 고려해줄 필요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