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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17:07
조회: 236
추천: 1
렌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말해보자면모든 원흉은 신규 6차 만참 <<< 이새끼 때문임
원래 렌은 망혼 1·2·3·4타를 자유롭게 조절해서 쓰는 플레이가 가능했음. 예를 들어 12타를 미리 장전해두고 34 → 1234를 일필에 한 번에 털어버리는 방식도 있었고, 칼로스나 카링처럼 보스 이동이 많은 보스에서는 망혼을 한 번에 다 털지 않고 보스 패턴에 맞춰 나눠 쓰면서 딜 누수를 최소화하는 방식도 가능했음. 즉, 망혼의 1·2·3·4타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었던 게 렌의 플레이 방식 중 하나였음. 근데 만참 이새끼가 들어오면서 문제가 생김. 만참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내부 쿨 5초 때문에 기존처럼 망혼 1·2·3·4타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데 제약이 생김. “일필에 맞춰서 털 필요 없이 그냥 쿨마다 돌리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댓글도 있는데, 보스가 허수아비도 아니고 쿨마다 키다운 꾹 누른다고 다 맞아주는 게 아님. 메이플 하는 사람이면 이건 다 알 거라고 생각함. 특히 이번에 설치기 스킬들도 다 없어지는 방향으로 간 걸 보면 보스가 가만히 있어주는 걸 전제로 딜사이클을 짜는 것 자체가 현실적인 플레이가 아님. 물론 지금까지는 신규 6차의 딜 지분이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승화분리, 사정참기 같은 걸 할 필요성도 크지 않았고, 망혼을 신규 6차 쿨에 맞춰서 무조건 바로바로 털어야 할 이유도 크지 않았음. 그런데 이번에 신규 6차가 크게 버프를 먹으면서 신규 6차의 딜 비중이 커졌고, 그 결과 사정참기, 승분 빌드 같은 것들이 연구되기 시작한 거임. 그리고 여기서 뭔가 정보가 좀 오염된 것 같은데, 여전히 승분을 하지 않으면 최종뎀 손해가 있는 게 맞음. 이건 승화분리 자체의 문제와 별개임. 승화분리를 떠나서도 기존에 자유롭게 사용하던 망혼 1·2·3·4타에 만참이라는 족쇄가 생긴 것 자체가 핵심임. 결국 문제의 시작은 신규 6차 만참의 높은 딜 비중 + 5초 내부 쿨이고, 이 때문에 기존에는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해서 쓰던 망혼을 이제는 만참과의 연계를 고려하면서 써야 하는 구조가 되어버린 거임. 승분을 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만참 때문에 기존 렌의 플레이 자유도가 줄어든 게 핵심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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