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에 일하는 ㅇㅇ씨와 평일 야간에 일하는 ㅁㅁ씨 두 사람이 서로 교대 근무를 하는데 갑자기 평일 오후에 있던 사람이 일하던 평일 야간 근무자에게 전화가 옴. - 1

"제가 다음주 금요일에 부산을 가기로 해가지고 기차표를 낮 12시로 예매했는데, 혹시 일 저 대신 해주실 수 있을까요?"
- 2
"네? 어... 네 대신 해드릴 수는 있는데 윗선에 말씀드려주시겠어요?" - 3

"아, 윗선에 보고 드려야하나요? 알겠습니다. 보고 드리고 올게요."

잠시 후

"보고 드리고 왔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대신 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 4

"네 알겠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제가 나와서 일 할게요."

그리고 금요일 윗선에서 연락이 온다.

"ㅁㅁ씨 오늘 왜 오후에 일하세요?"

"네? 윗선에 ㅇㅇ씨가 보고했다고 들었는데요?" - 5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