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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09:01
조회: 8,760
추천: 6
[BGM]몬헌 오래하기만 한 유저가 추억하는 브금들몬스터헌터 - 최종결전(最終決戦) 몬헌 유저들에게 언제나 잊을수 없는 그 노래, 몬헌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곡입니다. 노래 자체는 초대 몬스터 헌터의 테마곡 '영웅의 증표'의 곡 후반부를 루프로 편곡해서 만든 노래. 라오산롱(노산룡)과의 격전에 나오는 노래로 유명하고
(얘가 '노과장님'으로 유명한 노산룡) 뭔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지막구역에 입장하시는 노과장님을 보면 그 동안의 힘들었던 헌터여정이 주마등처럼 휩쓸려 지나갑니다. 아무튼 이 BGM은 각 시리즈마다 자주 어레인지 되어서 나오는 편으로 라오샨룽, 지엔모란(트라이, 3rd), 다렌모란(4), 고그마지오스(4G), 아트랄 카(더블크로스), 조라 마그라다오스(월드)에서 BGM아 나오는데 뭔가 최종결전 같은 대형 몬스터 브금으로 자주 나오는 느낌입니다. 노과장님 자체는 2nd 끝나고 정리해고 당한 뒤에 더블크로스에서 재등장. 참고로 몬헌 월드에 덧입기장비인 새벽무사 시리즈가 노산룡 장비입니다. 몬스터헌터 도스 - 선조라 불리우는 용(祖なる龍) 도스계열 시리즈의 진정한 최종보스 조룡 밀라보레아스 테마곡입니다. 밀라보레아스의 2번째 아종(?) 조룡의 전용곡으로 밀라보레아스의 테마곡은 리오레우스의 테마곡에 코러스만 넣은 버전인데 선조룡의 테마곡은 더욱 더 웅장하게 편곡을 했습니다.
(뭔가 하양빨강이라서 되게 싫었던 녀석) 특히나 탑 정상에서 싸움에 굉장히 어울리는 브금! 2nd G에는 명검(당시 명검스킬은 예리도5+공격7의 혼합스킬) 장비로 유명했던 미라루츠 장비로 유명 했었습니다. 4G에서도 이벤트 퀘스트로 등장하는데 도스계열 시리즈의 조룡의 위용에 비하면 상대할만 하답니다. (4G는 제가 홍룡까지만 잡고 접어서 상대를 안해본... 오히려 흑룡과 홍룡의 강한 패턴이 없어서 더 호구라는 지인의 평가) 개인적으로는 몬헌 본가시리즈보다 프론티어에서 많이 잡은 기억이 납니다. 프론티어의 100랭 시련 퀘스트 당시에는 육질이 너무 더러워서 대부분 확산탄 라보로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몬스터 헌터 2nd G - 어둠을 달리는 붉은 잔광(闇に走る赤い残光)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몬스터헌터를 널리 알린 명작으로 취급받는 2nd G의 간판몬스터 신룡 나르가쿠르가의 테마곡 입니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좋은 나르가쿠르가, 앞쪽 양발의 칼날과 꼬리공격이 주무기인 몬스터) 흑표범이 생각나는 날렵한 외모에 수해의 긴장감 넘치는 파이트가 연상되는 테마곡입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망사방어구인 나르가 장비가 너무 좋았던 1인.
(고양이귀가 연상되는 하이바, 망사에 하의 안트임으로 유명한 나르가장비, 키린셋과 함께 몬헌을 대표하는 장비 중 하나) 몬헌 월드 이전에 최대히트작이었던 2nd G의 간판몬스터라 그런지 여전히 인기가 많은 몬스터입니다. 무기는 약간 낮은 깡뎀에 높은 회심으로 유명한데 이후 작품에서 고어마가라(4), 오도가론(월드) 무기들이 그 포지션을 이어받은 느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 끝없는 공포 국내에서 한게임이 서비스를 해서 국내유저들에게 미미하게 나마 인지도가 있었던 도스시리즈 기반의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입니다. 그 프론티어에서 늪지맵 100랭크 이상 퀘스트에서 나오는 브금으로, 공용 BGM이었으나 역시나 이 음악이 가장 기억나는 퀘스트는 프론티어의 시즌 6.0의 간판몬스터 강종(지금으로 치자면 역전왕?) 올가론 부부와의 핸디캡매치.
(얘가 암컷 노노 올가론)
(얘는 수컷 카무 올가론) 덤으로 강종 올가론을 잡으면 주는 라이트 보우건 천랑포 북두는 강종 쿠샬의 라보 발 다오라와 함께 대라보시대의 정점을 찍었던 무기입니다. (북두두두두두두두두두ㅜ두두두두 발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ㅏ다) 오랫동안 즐겼던 프론티어의 오리지날 브금엔 개인적으로 최고로 칩니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 요격하는 거대 징(迎え撃つ大銅鑼) 트라이(3rd)의 노산룡 포지션을 맡고있는 지엔모란 사막에서 지엔모란을 괴롭힌뒤에 2차전 결전장 맵으로 가서 싸울때 나오는 곡입니다. 웅장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격룡창을 맞추면 최종결전 브금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아주 분위기가 일품!! 대사막의 건물주(?)와 맞다이를 치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참고로 4에서는 지엔이 등장하지 않고 아종격인 다엔 모란이 등장합니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 바다와 육지의 공진(海と陸の共震) 트라이의 간판몬스터 라기아크루스의 테마곡으로 수중전으로 수많은 헌터들의 짜증을 유발하기도 했던 몹입니다. (정작 저는 트라이를 안해서 수중전을 몰랐지만)
(딱봐도 등빨이 좋은 라기아크루스) 서드에서는 고도맵 테마곡으로 쓰여서 그때 처음 들었습니다. 그때는 묘하게 리오부부 테마로 많이 나왔던 기억. 개인적으로 몬스터헌터 크로스에서 라기아를 처음 상대해보았는데 수중패턴이 다 짤려나갔지만 지상패턴 만으로도 귀찮았던 적, 진오우거가 생각날 정도로 전기공격을 자주하던 몬스터였습니다. 덩치도 쿠샬다오라급의 등빨을 자랑해서 은근히 까다로왔던 기억. 노래 자체는 웅장하면서 빠른 템포의 테마곡.
(라기아크루스 남캐 검사방어구, 뭔가 리오레우스 분위기가 물씬) 몬스터 헌터 3rd - 해가 떠오르는 호수의 절경(陽昇る水景) 몬헌 3rd에서 계류(渓流) 맵의 테마곡으로 쓰인 노래입니다. 이 노래가 흐르면 가장 기억나는 녀석은 너무나도 무식한 초식공룡 도볼베르크가 기억나네요.
(디아블로스와 함께 포악한 초식공룡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도볼베르크) 3rd의 마을 유쿠모 마을이 일본풍으로 가득찬 마을인데 마을테마곡, 몬헌 크로스의 타마미츠네 테마곡과 더불어 가장 일본풍이 묻어나오는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도볼베르크의 방어구와 무기는 디아블로스 방어구는 저리가라 할정도의 야만스러움을 자랑합니다. 몬스터 헌터 4 - 빛과 어둠의 환생 (光と闇の転生) 국내에서 정발되서 인지도가 있는 몬헌4의 오프라인 컨텐츠 최종보스 샤가르마가라의 테마곡. 여담으로 여태까지의 몬헌 시리즈 중에 간판몬스터가 가장 스토리적 비중도 높았기도 했고 4가 몬헌 중에 가장 뛰어난 스토리로 극찬받았던 시리즈입니다(4G는 좀 애매하고...). 샤가르마가라의 경우는 너무 이야기를 하면 4의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으니 자세한 얘기는 피하고 웅장한 샤가르마가라의 브금을 들으면서 다음 브금으로 가시죠 몬스터헌터 크로스 - 도약하는 무법자(跳躍するアウトロー) 외전같은 정사시리즈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튜토리얼 몬스터 역할의 도스맛카오 테마입니다. (딱 쿠루루야크 포지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입부가 지나면서 약을 한사발을 빤듯한 정신나감이 매력적인 BGM. 오히려 디노발드나 타마미츠네를 비롯한 4종간판 몬스터보다 더욱 강렬한 브금으로 기억됩니다.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놀랬던 도스맛카오 브금) 이 글에 소개하는 몬헌 브금들이 전체적으로 웅장한 노래들이 많은데 이 노래는 정말 마약같음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역대 조룡종급 BGM 중에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 황천을 지배하는 죽음을 걸쳐입은 자(黄泉を統べる死を纏う者) 제목만 봐도 일본인 특유의 중2중2함이 느껴지는데요?
몬스터의 분위기나 맵인 독기의 골짜기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외모도 무서운 분위기 좀 내주고 했지만 나중에 자세히 뜯어보니 대처법만 알면 제일 호구 하지만 역전왕은 너무 강해져서 돌아와서 놀랬던 기억입니다. ----------------------------------------------------------------------------------------- 개인적으로 뽑아본 몬헌 테마 10곡. 재밌게 들으시고 몬헌을 오래즐기신 분들에게는 추억을 월드로 입문하신 뉴비들은 다른작품도 건드리고픈 욕망이 생기기를 바려면서 재미없는 글 마칩니다. |










미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