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제 자신이 사냥실력, 컨트롤과 대처와 임기응변이 떨어지는 헌터이고
그 단점을 게임 외부의 지식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극복하는 성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긴 했는데
역시나 점점 몬스터의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약점이 드러나네요.


역왕알슈 맛있게 맵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너무 힘겨워서 고생 중입니다.
특히 새로 생긴 신규 패턴들이 제 눈에는 '지랄 발광을 하면서 바닥 전체에 장판을 깐다' 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이걸 적응하려면 꽤나 시간이 오래 걸리게 생겼습니다.


그냥 이젠 정말로 와일즈 확장 나올 때까지 손을 떼는 게 나은 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뭐 그래도 호석은 달달하니 맛있더군요. 
한마리 잡는데 20분씩 걸려서 그렇지.


오늘 내일 조금만 더 파보고
21일에 제 본진(?)인 디2 래더가 열리니 거기로 도망가던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