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강 세팅 글로는 거의 처음 써보네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세팅은 범용 무기의 양대산맥, 임계 브라키 한손검을 사용한 세팅입니다.
장식주의 난이도는 살짝 있는 편이며, 우리의 몬창분들은 모두 가지고 계실 장식주들이기에 부담은 없으실 거에요.

이 세팅의 장점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파티 플레이, 솔플 상관없이 언제나 사용할 수 있으며 범용 세팅이기에 어떤 놈을 만나든 그냥 패면 된다는 겁니다.
상성이고 나발이고 일단 붙어서 패면 되요.
그리고 약간의 유틸을 챙긴 상태라 사용하실 때 꽤 편하실 겁니다.

단점은 극딜 세팅에 비해 딜이 안 나온다는 것과, 예리도가 좀 부족해서 몬스터가 필드 이동할 때마다 칼을 갈아줘야 한다는 거에요.
근데 저스트 러시만 죽어라 쓰시면 그리 예리도가 부족하진 않을 겁니다.

스샷 들어갑니다.


무기 커강은 회복 커강 하나만 해놓은 상태입니다.

머리랑 발은 ex브라키를 쓸까 하다가 도전주도 부족하고 장식주 욕심을 버리질 못 해서 무난한 라잔과 가루루가를 채택했습니다.
상의, 손, 허리는 알바 장비인데요.
욕심 가득한 세팅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장비들입니다.

일단 상의에 체증3이 달려있는 거에서부터 아주 죠아요.

보시면 아시다시피 약특 3 슈회 3은 기본으로 챙겼고 달인 7렙, 도전 호석으로 5렙 공격 7렙으로 상당히 딜욕심 그득하게 챙겼습니다.

그렇다고 생존이 딸리냐? 그것도 아닙니다.
정령의 가호 3렙으로 운빨이긴 하지만 데미지 감소를 챙겼고 회피 4레벨로 어느 정도 몬스터 패턴만 아시면 프레임 회피를 국밥처럼 든-든한 생존기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강화 쏘기-저스트 러시 혹은 벽꿍 두 번을 위해 투석 1렙을 챙겼습니다.

장식주 스샷 들어갑니다.


여기서 더 발전 가능한 부분은 도약-회피주를 회피주2로 교체해서 회성 5렙을 노려봄직하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프회를 대충 써도 그냥 피해지는 수준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솔플 시에는 내충주 빼고 회피주 넣어서 5렙 챙겨도 됩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 세팅이 몬린이 여러분의 든든한 국밥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밀렵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