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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21:01
조회: 15,760
추천: 13
티어 올리는 법.제가 그렇게 대단히 높은 유저가 아님에도 글을 많이 쓰니까 언짢으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나마 재능없는 유저들도 공부하고 생각하면서 게임하면 (고작 게임인데 학습하고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받으며 겜하는게 웃기게 보일 사람들도 있겠으나) 충분히 플래티넘, 다이아는 찍을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롤에서도 시즌3 실버에서 썩다가 꿀챔프를 찾거나 상위구간 유저들의 플레이를 보고 운영을 배워 티어를 올리고 시즌5 프리시즌에 마스터를 달았습니다. 시즌6 초엔 챌린저도 달았구요.(커트라인 380일때) ![]() (솔직히 이런게 인증이 안되는건 아는데 그냥 참고용으로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지금은 롤 계정을 팔아서 정보를 알릴수가없네요.) 이런 말을 보고 "게임에 재능이 있으면서 가식 떠는것 아니냐?" 하실수있지만 저는 브론즈 유저와 리신 미러전을 했다가 진적도 있고 4년 실버 초딩과 야스오 미러전을 했다가 질뻔하기도 하고 피지컬 면에선 정말 혐오스럽게 못합니다. 오버워치에서도 트레이서나 리퍼같이 집탄캐를 하면 손이 벌벌떨려서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고 겐지같은건 용검 뽑으면 공황장애 옵니다. 이런 저도 상위 3% 내로는 들게 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오더 / 센스 / 운영 이라 생각합니다. 1. 오더 오더는 팀게임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오더가 매 순간 순간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해도 팀원들이 각각 다르게 생각하고 개인 플레이 하는것을 방지하고 역할을 한데 모아 하게 한다는 것만으로 큰 의의가 있습니다. 오더란게 극상위구간처럼 거창한것은 필요없습니다... "적 리퍼 우리 위로 순간이동" "적 자리야 궁 찼으니 뺍시다." "적 ~에게 부조화 걸었어요" "우리팀 잘렸어요. 나가서 죽지말고 자살하세요 / 빼세요" "한타 이겼으니 다시 2층 자리잡죠"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적 리퍼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리퍼의 깜짝 궁에 전멸할 것을 방지하며 자리야 궁이 찼으니 멀리 떨어지라는 말에 아군 소리방벽 / 초월이 충전될때까지 기다려 적팀의 채우기 어려운 자리야의 궁극기를 무방비로 만들수있습니다. 이것이 스노우볼링이지요. 이런 플레이 한번한번으로 1,2분의 시간을 아낄수 있고 이 잉여시간은 승리의 지름길이 됩니다. * 하지 말아야 할 오더 "적 ~ 피 1 / 개딸피" 이거 정말 쓸데없습니다. 롤처럼 피채우려면 집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스킬 하나 누르거나 힐팩먹으면 순식간에 풀피 되는데 정말 의미없습니다. 롤에서 적 카사딘한테 솔킬 따이고 카사딘 노궁 외치는것과 같습니다. 2. 센스 센스는 피지컬과 다르지만 피지컬처럼 기본적인 타고남은 있어야한다 생각합니다. 가령 아군이 죽을 위기인데 내가 앞에 나가서 자연스럽게 막아준다거나 내 투사체에 내가 맞아 슈퍼점프를 한다거나 스킬들을 활용해 샛길로 돌아간다거나 메이의 빙벽으로 적을 가두어 잘라먹는다거나 윈스턴으로 적 디바의 자폭을 막는다거나 이런걸 배우지 않고 직접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면 기본적인 센스는 있는 것입니다. 자꾸 롤에 비유해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롤이 오버워치 이전 거의 최초의 팀워크 게임이고, 많은 분들이 아시니) 하위구간 보면 적 챔피언의 투사체를 내가 대신 맞아주면 아군이 사는데 그정도도 생각못해서 자기 도망가기 바쁘다거나... 일부러 아군들과 흩어져서 적팀의 분열을 유도한다거나.. 그런것들이 부족합니다. + 거점 탈취 마지막에 윈스턴, 메이, 트레이서 등으로 빠르게 바꾸어 비비는것도 센스에 포함됩니다. 3. 운영 오버워치에서도 분명한 공/수 운영법이 있습니다. 아직 오버워치는 초창기고 맵 미션 종류도 여러가지라 좀 난잡하긴 하지만요. 공격/수비 미션맵을 예로 들면 우리는 항상 대문 앞에서 적들을 막지만 상위유저 분들은 적들이들어오도록 그냥 두고 고층에 자리를 잡지요 왜일까요? 이건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실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수비 맵은 공격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공격/수비가 동전던지기와 비슷한데 수비는 계속 자기 면이 나와야 하지만 공격은 단 한번만 자기 면이 나오면 이기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공격/수비라는 개념을 버리고 그 차이를 극복하여 적보다 유리하게 대치하기 위해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공격/수비가 아닌 팀싸움/팀싸움 즉 오로지 호흡/조합/에임 으로 승부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점에서 싸움을 하면 공격 입장에서는 리스폰에서 합류 목적지까지 멀어지게 되니 수비측에서 어느정도 불리한 면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거점 앞 대문에서 적들을 막는다면 레파토리가 뻔합니다.... 적 트레이서 / 겐지 부류의 캐릭터가 뚫고 들어가면 그거 막아보겠다고 우리팀 몇명이 대치 상황에서 이탈하고 그럼 우리 탱커들은 적들한테 맞다가 죽어버리고 어쩌다 개싸움을 이겼다 치더라도 리스폰이 꼬여서 결국 "그냥 많이 죽이는 쪽이 운으로 이기는" 상황이 됩니다. (근데 이것은 초창기 롤에서 운영 따위 없이 장판스킬들만 마구 쏟아부어 마구잡이식 한타를 하던 상황과 비슷합니다. 오버워치도 시간이 지날수록 운영과 전략이 명확해질것입니다) 운영에서는 3가지만 알아두세요. 1. 우리팀 궁극기가 먼저 차면 최대한 빠르게 활용하고, 아군 힐러들의 궁극기를 적 궁극기의 카운터로 사용한다. 2. 아군이 잘렸을경우, 진입을 멈추고 루시우를 활용하여 빠르게 이탈한다. 더 나아가면 쪽수에 말려 이길수없는것은 당영하고, 적팀의 궁극기를 더 채워주는 꼴이 된다. 3. 공격 : 거점을 먹었을경우, 어줍잖게 막으러오는 적을 빠르게 자른다(스노우볼이 되어 훨씬 많은 시간 단축 가능) 수비 : 거점을 뺏겼을 경우, 빠르게 자리를 잡고 2차 구간을 먹을것 솔직히 너무 당연한 소리들이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해서 더 알아보고 생각해서 마스터, 뭐하면 그랜드마스터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위 3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요 4. 주제파악 본인이 티어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티어는 올리고싶고, 딜러로 승률은 나오지 않고 그렇다면 과감히 딜러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딜러는 정말 재능입니다 재능.. 쉽고 쎄고 좋은 윈스턴 자리야를 합시다 + 하위구간 솔큐 힐러는 안좋습니다 힐러는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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