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수원입니다.

원래 호루스 가이드 3편으로 인사를 드려야 하는 건데...
이것저것 무엇을 끼워넣을까 생각도 하고 있고,
그 전에 써야 할 다른 글도 있고 해서 헬렐렐레 하다가
갑자기 삘받아서 교교파티 공략을 씁니다. ^^;;

깨알같은 방송홍보 : http://www.afreeca.com/gurenext

(공략작성은 작성편의상 평어체로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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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퍼즐앤드래곤에서 다속성 배수파티의 의미는 무엇일까.

일단은 '속성요건 충족'을 위한  기본적인 퍼즐력과 드랍판 상황이라는 Risk,
그리고 그 Risk에 걸맞는 높은 배수.

아마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다속성 배수파티의 이미지가 아닐까 한다.

다만 퍼즐앤드래곤 내의 다속성 배수파티에도 일정한 경향성이 있다.

1) 4속 이상의 비교적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고배수 리더 : 라, 호루스, 기린, 암-빛칼리, 어부 등
2) 2~3속의 비교적 쉬운 조건을 요구하는 저배수 리더 : 기린 제외한 사방신, 베지터, 슈퍼걸, 네프티스 등

전자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이라면, 후자는 비교적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에 가깝다.
(단 드랍관리력은 일단 논외로. 
 사방신 리더파티가 어려운 것은 드롭을 맞추는 것보다 최적화된 드랍관리가 어려운 것에서 기인)

그런데 이 글에서 설명하는 이 리더를 경계로 둘 간의 경계가 조금씩 모호해지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아니, 이 리더와, 그에 파생되어 나오는 몇 리더의 리더스킬은 둘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모양새를 보인다.

이 리더가, 이번 글에서 설명할려는 대교&소교늠성의 쌍화신 대교&소교이다.

2. 대교&소교의 기본적인 특성

(1) 리더스킬

대교&소교의 리더스킬은 '4속성 또는 3속성+회복드롭으로 공격시 공격력 4배'이다.
4속성 4배수 리더하면 미궁진 호루스가 떠오르겠지만, 
대교&소교의 리더스킬은 한술 더 떠서 3속성에 회복드롭을 터뜨려도 4배수로 발동이 된다는 것.

물론 드래곤볼 콜라보의 손오공도 있지만, 역대 다속성 배수리더들의 리더스킬을 살펴보았을 때,
대교&소교의 퍼즐난이도 대비 배수는 사실상 최고수준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렇게 리더스킬 발동이 쉽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파티운영에 있어서의 안정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나 기린 같은 경우 사실상 드랍판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즉, 쉬운 퍼즐난이도와 안정성이 대교&소교의 리더로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들 수 있겠다.

그렇다면 단점을 꼽아봐야 할 것 같은데,
4배수, 즉 리더-프렌 16배수의 딜은 현재 상위티어 강림에서는 부족한 감이 있다.

사실 마지막 보스를 잡는 데서 딜이 부족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는 이후 파티구성 및 액티브 활용에서 다시 설명)
최근 강림들 추세는 대놓고 자코가 나오는 빈도를 최소화하고 중간보스를 계속 나오게 하는 러시형이라
16배수의 깡딜은 사실 그렇게까지 여유롭지는 않다고도 할 수 있다.
대신 딜량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 있으며, 하위 항목에서 계속 설명하겠음.

(2) 액티브 스킬 & 스탯 & 각성

대교&소교의 액티브 스킬은 더블 드롭변환이며 그 내용은
'어둠 -> 빛 / 불 -> 회복'이다.

리더 자신이 드롭변환을 가지고 있는 고배수 다속성배수리더하면 어부형제호혜의 고기잡이신 우미사치야마사치가 대표적인데,
사실 리더 자신이 드롭변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파티의 구성의 편의성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볼 수 있다.

또, 스킬내용을 잘 보면 느끼겠지만 
주 딜링인 빛 드롭 수급용으로도 쓸 수 있고,
역으로 회복드롭을 수급하기 위해서도 쓸 수 있는 상당히 범용성이 높은 액티브임.

대교&소교의 리더스킬 자체의 안정성과 더불어, 액티브 스킬 또한 그 안정성에 한 몫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스탯은 회복타입 특유의 회복에 편중된[...] 스탯분배인데, 
스탯합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님. 애초에 다속성 배수리더들은 스탯합이 높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궁진을 기대해 봅시다.

각성의 경우 
6성 대교&소교는 '빛 속성강화 - 물 속성강화 - 조작시간 연장 - 스킬 부스트'를 달고 나왔음.

궁진도 안나온 6성인데 손가락을 달고나옴. 
그리고 다속성배수로서는 참 희한하게도 횡강을 달고 나오는 리더가 되었음.
이는 앞에서도 말한 배수가 낮다는 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활용됨.

안타까운 것은 스킬봉인내성이 없다는 것인데, 아직 궁진의 여지가 남아있으므로...
대신에 손가락이 붙어 있어 스킬봉인이 없는 던전에서 파밍하기 매우 편함.

3. 파티 구성에 앞서서 몇 가지 고려할만한 사항들

1) 빛속 통일 파티의 필요성

사실 이미 존재했던 빛 주속 다속배수리더인 기린을 봐도 그렇지만,
빛속이나 암속이 주속인 다속배수리더는 주속을 통일해서 파티를 짜는 것이 
전체적인 딜 안정성 및 드롭변환을 통한 딜집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함.

그리고 배수가 낮은 대교&소교의 경우 더더욱 빛속으로 통일해서 파티를 짜야
상위 던전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음. 
자체로 빛 드롭을 수급하는 액티브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건 더더욱 두드러짐.

2) 딜량을 커버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들

(1) 드롭변환
주 딜링 드롭을 수급한다는 것이 딜량을 늘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인 건 분명하다.
대표적으로 아폴론천궁의 광명신 아폴론, 발키리전쟁의 장미공주 그레이스 발키리 등이 있음.
(바체성스러운 하늘의 기사 바체 도 쓰려면 쓸 수는 있겠으나...)

(2) 인핸스
뻔하지만 가장 쉽고 당연한 해답중의 하나.
특히, 드랍수급을 통한 폭딜이 가능한 주속성 통일파티에서 효율이 극대화됨.

이자나기천도의 황조신 이자나기, 토르탈환의 천둥번개신 토르 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다.

(3) 횡강
대교&소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횡강 각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횡강을 최대한 늘리는 것도 고려해볼만함.
특히 퍼즐링이 쉽다는 점에서 다른 리더에 비해 활용해볼 여지가 큼.

다만 파티 전체의 유틸도 생각해야 하기에 특정 횡강서브만 고집해서 넣긴 쉽지 않다는 게 함정.
사실 기본적으로 2~3횡강을 깔고 가기 때문에, 퍼즐링할때만 고려해도 괜찮음.

횡강 때문에 CTW의 사용빈도가 주속 통일파티 치고는 높은 편

(4) 2웨이
2웨이가 있는 특정 서브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사실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아테나성도의 수호신 아테나가 있음.
하나만 넣어도 생각보다 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음.

이외 밸런스 패치가 한퍼드에 도입되면 2웨이가 생길 이자나기나 아폴론도 있으니
전체적인 딜 상승에 도움이 될 듯.

3) 기타 유틸 등

생각해 봐야 할 유틸로는
 (1) 방어자세 류
 (2) 턴밀
 (3) CTW
 (4) 바인드 회복 
정도 생각해 볼 수 있음.

스킬봉인은 가급적 다른 팟으로 가길 바람.
(애초에 리더프렌 스봉없는 상태에서 스봉내성 채운다는 거 자체가... 인드라 밸런스 패치 들어오면 보죠.)

CTW에 대해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횡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CTW시 횡강배치를 통해서 안정적인 딜량을 뽑아낼 수 있음.
물론 다른 유틸 자리가 필요하면 제일 먼저 빠지는 자리이기도 함.

4. 추천 파티 구성 

이전 호루스 공략 때와 마찬가지로 큰 템플릿을 짜서 추천해보고자 함.

1) 빛 통일 신타입 인핸스 파티

예시 : 늠성의 쌍화신 대교&소교  /  천도의 황조신 이자나기  성도의 수호신 아테나  천궁의 광명신 아폴론  사랑의 신 카오스 비너스  /  늠성의 쌍화신 대교&소교


신타입 2배 인핸스를 가진 이자나기를 활용한 주속성-타입 통일 파티이다.
기본적인 포맷은
'대교&소교 / 이자나기 - 목속서브 - 불속서브 - 유틸서브 / 대교&소교'가 됨.

근데 사실상 목속, 불속을 부속으로 가진 신타입으로 대교&소교 파티에 쓸만한 애들이 
위에 예시로 든 아테나, 아폴론말고 잘 없다는 게 함정임.

아테나보다 발키리가 좋지 않은가에 대해서도 말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이후 서브 설명할 때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하겠음.

2) 회복타입 대교&소교 파티

예시 : 늠성의 쌍화신 대교&소교  /  각성 산달폰  전쟁의 장미공주 그레이스 발키리  홍련의 여걸 에키드나  사랑의 신 코스모스 비너스 /  늠성의 쌍화신 대교&소교

회복타입으로 통일하여 인핸스를 노리는 타입 통일 파티이다.
(에키드나가 예시에 있으니 주속성 통일이라고 말하기엔 그렇지만, 빛칼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음)

기본적인 포맷은
'대교&소교 / 인핸스 유닛(샤이링 or 산달폰) - 목속서브 - 불속서브 - 유틸서브 / 대교&소교'가 됨.

문제가 하나 있는데, 한퍼드에서 쓸 수 있는 빛주속-암부속 회복타입 서브가 없다는 것이다.
회복타입 파티로 운용할 때는 그냥 암속성 제외할 생각하고 유틸 위주로 해당 자리를 채우는 것이 낫다고 보임.
(물론 일반 페이즈에서 퍼즐난이도가 살짝 올라가는 수준이고, 드랍변환을 썼을때는 사실상 비슷함.)

5. 서브 활용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브 활용 관련.
짧고 간단하게 써봤고, 필요한 서브들에 대해서만 언급하고자 함.
(여기 없는 다른 활용도 있는 서브들에 대해서는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루스 공략 때처럼 속성별로 언급하겠음.

1) 불 속성

(1) 아폴론 천궁의 광명신 아폴론

만스작 기준 9턴의 더블공격태세(회복&어둠 -> 빛)을 가지고 있는
빛 단속 파티 최강의 드롭변환사.

장점 
 - 더블 공격태세를 통한 빛 드롭 수급 (사실상 보스전 필살기)
 - 체력타입치고 상당히 균형잡힌 스탯분배가 이상적

단점...을 논하기엔 좀 무리가 있음.

신타입 파티를 사용할 것이고 스작이 완료되었다면 무조건 활용. 
15개 내외의 빛드롭수급 기대수치를 자랑함.

단 공격용으로 쓸때는 대교&소교의 스킬과 연계하면 안된다는 점 참고.
(트리플 공태가 되어 3속성 드롭판으로 변해버림.)

(2) 에키드나 홍련의 여걸 에키드나

턴밀 서브이자, 회복타입 파티의 불속성 담당

장점 
  - '3턴 밀기/만레벨 스킬대기턴수 10턴'이라는 턴밀스킬 중 가장 범용성 높은 성능
  - 회복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높음

단점
  - 체력이 심하게 부실함 (+작을 끝내더라도 파티 전체 체력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음)
  - 주속성이 빛이 아니기 때문에 생기는 딜로스

사실 회복타입 팟에서는 강제되는 느낌이 있기도 함. 
어차피 한판 기준 빛-불 회복타입은 빛칼리 아니면 라파엘... 밖에 없음.
아니면 불-빛인 불속성 발키리를 써야 하는데, 그냥 에키드나 쓰는 게 여러모로 편함.

신타입 파티라면 턴밀이 필요한 경우 유틸속성 자리에 들어갈 수 있음. 

(3) 빛칼리 휘요의 비녀신 칼리

안정성 위주의 드롭변환 서브 / 회복타입 파티의 불속 서브로도 활용 가능

장점 
  - '5속성 확정 드롭복원 스킬
  - 조작시간연장과 2웨이 2개, 스킬봉인내성이라는 좋은 각성

단점은 딱히 꼽긴 애매함.

드롭판 안정성으로는 최강의 액티브를 가지고 있음.
'5속성이 확정으로 한세트 이상씩 존재하는 드롭복원'인데,
아폴론을 대체해서 쓴다면 장단점이 존재함.

안정성은 빛칼리가 우위에 있고, 폭딜은 아폴론이 우위에 있음.

다만 교교와 연계시 일정 숫자 이상의 빛드롭을 확보가 가능하기도 함.
5속 확정시 교교연계하면 배수조건을 무조건 충족하기 때문.



2) 물 속성

사실상 리더인 대교&소교가 물 부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틸기가 필요한 경우에 넣게 되는 서브들이 대부분

(1) 백메타 신서의 관리자 메타트론

바인드 대처용 서브

장점
  - 바인드 면역에 적절한 바인드 회복스킬, 바인드 회복 각성까지 가지고 있는 대 바인드 완전체
  - 스킬부스트 2개
  - 엄청나게 높은 회복력과 적절한 공격력
  - 우월한 미모 [...]

단점
  - 체력이 낮은 편
  - 스작이 고통

(눈치 채셨겠지만 호루스 공략에서 가져와서 수정했습니다.)

기린팟의 경우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기도 하는 빛-물 듀얼 바인드 대처용 서브임.

(2) 빛자나미 만물의 황비신 이자나미

대기턴수 4턴의 35% 대미지 경감 요원

장점
  - 간지나는 액티브 : 만스작 기준 4턴 대기턴수를 가지는 35% 대미지 감소 스킬의 효용성
  - 높은 체력과, 적절히 분배되어 있는 기타 스탯
  - 깨알같은 드랍강화 보유

단점
  - 스작이 고통 중 고통 : 주위에 이자나미 만스작하신 분들 보면 굇수취급 해드리면 됨
  - 각성이 빈약한 편.

말 그대로, 대미지 경감이 필요할 경우 데리고 가는 서브.

턴밀을 넣어가는 것보다 딜로스를 줄이고 싶고,
한번만 맞고 버텨서 넘길 수 있는 택틱을 사용할 때 많이 씀.

(3) 산달폰 각성 산달폰

회복타입 인핸스 유닛. 버티기

장점
 - 2턴간 2배 인핸스 및 35% 대미지 경감 스킬 보유
 - 횡강 및 드롭 강화 각성 보유
단점 
 - 대미지 경감 서브로 보기에는 대기턴수가 길다. 
    대미지 경감과 인핸스가 양립할 수 없다는 측면이 있음. (한대 맞고 다음턴 버스트딜을 하겠다는 택틱이면 가능할지도)
 - 스탯합이 회복타입답게 낮음.
 - 스작이 고통

회복타입 파티로 꾸렸을 때, 인핸스로 키 서브가 되는 유닛.
물론 샤이링이 있지만, 스탯 및 각성에서 산달폰이 우위에 있음.
의외로 스작이 상당히 귀찮은 캐릭터에 속함.

(4) 빛갈량 천성의 명룡신 제갈량

회복타입 파티의 드롭강화 요원 및 2웨이 어태커

장점
  - 빛 드롭강화 스킬을 통한 딜 극대화 가능
  - 회복타입에서는 그나마 균형잡힌 스탯
  - 2웨이 2개, 빛 드롭강화, 스킬봉인 내성 등 각성의 화려함.


단점
  - 한정신(을 가장한 함정신이기도 함)
  - 스작할 방법이 현재는 확정스작몹 밖에 없음

회복타입 파티에서 유틸자리에 넣을 수 있는 드롭강화 요원
회복타입으로서는 상당히 높은 공격성을 지닌 유닛인건 맞음.
단, 액티브가 스작되지 않을 경우 15턴으로 긴 편이며, 스작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함.

3) 나무 속성

(1) 아테나 성도의 수호신 아테나

리더로서도, 여러 팟의 서브로서도 핫한 어택커.
드랍강화 및 2웨이 요원

장점
  - 공격력이 매우 높음 : 매우 높은 공격스탯, 2웨이 각성 2개 및 액티브의 드롭강화가 깨알같음
  - 체력이 적당하게 높음
  - 무과금 강림몹. (단 궁극진화를 하지 않을 경우 활용도가 저하)
  - 빛 드랍강화 스킬을 통한 딜 극대화 가능

단점
  - 회복력이 매우 낮음
  - 궁극진화로 보옥을 요구함

발키리와 목속 서브를 두고 서로 다투는 관계인데,
기린팟에서는 신타입 파티라고 해도 안정성 측면에서 발키리를 넣는 경우가 많지만,
대교&소교 신타입 팟에서는 아테나를 적극 추천함.

간단하게, 아폴론을 채용한다고 생각해봤을 시
리더, 프렌, 아폴론까지 드랍변환만 3개를 가지고 갈 수 있음.

즉, 다속성 배수파티 치고는 충분한 드랍변환을 베이스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신타입 파티에서는 딜을 보완하기 위한 아테나 기용을 적극 추천함.

빛 횡강이나 드롭강화 같은 각성이 없다는 점이 약간 아쉽긴 하나,
그 이외에는 대교&소교 신타입 파티 최고의 어태커로 활용 가능.

(2) 발키리 전쟁의 장미공주 그레이스 발키리

회복 타입 파티에서의 녹속 담당. 신 타입 파티에서도 빛드롭 수급요원으로 활용 가능

장점
  - 빛 공격태세를 통한 빛 드롭 수급
  - 무과금 유닛이며, 스작이 쉬움
  - 드롭 강화 각성 보유
  - 회복력이 높음
  - 미모 [...]

단점
  - 회복력을 제외한 다른 스탯이 부실한 편

중간보스 등에서 빛드롭 수급을 통한 안정성을 줄 수 있는 서브.
회복타입 파티에서는 철밥통이고,
신타입 파티에서는 취향에 따라 아테나와 경쟁할 수 있음.
또한, 신타입 추가 궁진이 발표되어 신타입 파티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더 높아짐.

아폴론 항목에서도 언급했지만, 대교&소교의 액티브와 연계하지 말 것.

4) 빛 속성

키 서브이거나 유틸이 아니면 잘 채용되지 않는 서브들이 대부분

(1) 이자나기 천도의 황조신 이자나기

신타입 파티의 인핸스 담당인 키 서브

장점
  - 고스탯 : 회복력이 좀 낮지만, 그를 커버하는 체력과, 적절한 공격력의 분배로 파티 전체의 고스펙을 유도
  - 신타입 인핸스 2배
  - 스킬봉인 내성, 빛 드롭강화 등 나름 좋은 각성. (밸런스 패치 적용되면 2웨이를 하나 가지게 되는 것도 참고)

단점
  - 회복력이 좀 낮음

신타입 대교&소교 파티의 키 서브라... 딱히 추가적으로 언급할 게 없음.
만약에 CTW와 턴밀을 모두 챙겨가고 싶으면 이자나기 대신 턴밀을 넣는 경우도 많음.
배수를 조금 희생하고 퍼드베어I LOVE 퍼드 베어 활용 가능

(2) 킹 샤이링 킹 샤이링

회복타입 인핸스 3배의 키 서브

장점
 - 1턴간 3배 인핸스 보유

단점 
 - 스탯이 눈물남
 - 없는 것과 같은 각성

파티 자체의 안정성을 위해 가급적 산달폰을 쓰는 것을 추천.
없으면 산달폰 대신 넣으면 됨.
인핸스 수치가 산달폰보다 높고, 스작의 필요성이 그나마 좀 적긴 함.

(3) 코스모스 비너스 사랑의 신 코스모스 비너스

회복타입 파티에서 활용가능한 유일한 CTW 요원

장점
  - 액티브 CTW 보유
  - 좋은 각성 : 빛횡강, 2웨이 보유
  - 회복력이 높음

단점 
  - 아쉬운 스탯 (체력과 공격력 측면. 하지만 카오스 비너스보다 좋음)

회복타입으로 유일하게 CTW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음.

위에서도 말했지만, CTW가 필요한 것은
대교&소교 파티의 경우 횡강을 활용한 딜극대화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보스전에서 CTW를 통해 안정적인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음.
(사실 육성이 끝나면 CTW 없이도 웬만한 보스들은 다 잡아낼 수 있긴 함.)


5) 어둠 속성

사실상 유틸 서브들이 대부분.
대교&소교 파티의 대표적인 드롭변환사들인 대교&소교와 아폴론이 어둠드롭을 지우기 때문에
아예 빼고 가는 경우도 많긴 함. 이 경우 퍼즐난이도가 조금 상승한다는 점만 참고.

(1) 카오스 비너스 사랑의 신 카오스 비너스

대교&소교 파티에 최적화인 CTW 서브

장점
  - 액티브 CTW 보유
  - 좋은 각성 : 빛횡강, 2웨이 보유
  - 회복력이 높음

단점 
  - 체력과 공격력, 특히 공격력이 상당히 부실함.

빛 주속성에 횡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교&소교 파티에서는 츠쿠요미보다 좀 더 최적화된 서브라고 할 수 있음.


(2) 야각무신 츠쿠요미 야각무신 츠쿠요미

CTW 요원. 야상영신을 쓸 이유가 딱히 없음.

장점
  - 액티브 CTW 보유
  - 나쁘지 않은 각성 : 빛 드롭 강화 / 조작시간 연장 2개

단점
  - 어둠속성이 주속성인데서 오는 딜로스 
    (특히 대교&소교 파티는 버스트딜을 넣을 때 암 드롭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CTW가 필요한데 비너스가 없고 요미가 있다면 쓰면 됨.

(3) 헤라 소웨르 각성 헤라 소웨르

신타입 파티의 7턴 35% 대미지 경감 및 드롭 강화 서브

장점
 - 비교적 활용도가 있는 7턴 대미지 경감
 - 드롭강화 각성 보유
 - 적절한 스탯 배분
 - 무과금 강림 몬스터

단점
 - 스작이 고통

암속성을 부속으로 가진 방어자세 서브라는 것이 사실상 소웨르 말고 없다는 데에서
활용도가 있음. 
사실상 드롭강화보다는 대미지 경감을 더 중점에 두고 쓸 일이 많음.


6. 마치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대교&소교 파티 운영가이드를 어떻게든 마무리 지었네요.
저도 사실 주력은 호루스고... 빛속성 파티들을 끄적끄적 하고 있어서 미흡한 부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모자란 부분은 여러분들이 같이 채워주시기를 바래 봅니다.

문의사항 등이 있으시다면
인벤 쪽지나, 제 아프리카 방송국(http://www.afreeca.com/gurenext)에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영상 하나 투척.
영상게에도 있는 성수들의 낙원 공략 영상입니다.
영상을 요새들어서 찍기 시작해서, 대교&소교 파티 영상은 별로 없네요.

 


영상 추가합니다. 오늘 찍은 갓 러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