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고배수팟의 등장과 제로그 용용팟의 현 위치

5.2 업데이트로 목, 수, 광의 특마검들이

각각 밸런스, 체력, 회복타입의 배수가 3배수가 되었습니다.

추가로 링스리즈의 킹 진화가 나오면서 액티브스킬인

타입 3배수 인핸스덕뿐에 타입팟은 엄청난 화력을 자랑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5.3 업데이트때 추가된 빛 메타트론으로 인해 회복타입은 타 타입 팟보다

12.25배의 배수로 더더욱 압도적인 딜량의 격차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빛 메타트론의 등장과 타입 12.25배 팟의 비교

12.25배 팟이라 함은 3.5배의 배수를 가지고 있는 리더를 세운 파티입니다.

3.5배의 배수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는 뭐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이번 5.3패치에 추가된 이쁜이 3명과 늙어서 포니테일한다고 고생중이신 레이란이 있는 사신수와

회복, 악마, 드래곤 타입의 리더인 메타트론, 사탄, 제로그가 있습니다.

여기서 살펴볼것은 사신수에 비해 비교적 배수 발동이 쉬운 타입 배수들 입니다.

타입 12.25배팟의 리더들은 타입만 맞춰도 배수 적용을 받는 까닭에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메타트론은 갓페스때 아주 희박한 확률로 등장하며

사탄은 회복드롭이 나오지않으며 심지어 600만이 넘는 제력을 가지고 있어 강림을 깨기가 상당히 어렵고

제로그는 던전에서 나오는 몹들이 무려 10만의 방어를 가지고 있어 보스방까지 가는것도 힘들뿐만 아니라 

보스자체도 10만의 데미지와 400만의 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얻는 과정은 힘들지 모르겠지만 셋다 얻은 후 파티를 구성해서 운용을 하면 

대충 그까이꺼 드롭 애니팡처럼 굴려도 딜이 팍팍나오죠.

덕뿐에 메타트론, 사탄, 제로그팟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강력한 팟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

12.25배팟은 강력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존재 합니다.

바로 파티 운용의 어려움이죠.

  메타트론팟은 여신강림 또는 레어에그로만 나오는 발키리를 얻어야 하며 체력 100%를 유지해야 배수 발동이 됩니다.

  사탄팟은 사탄이 회복-9999라서 사탄/사탄이면 이미 회복력이-19998라서 회복없이 던전을 돌아야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제로그팟은 아무래도 드래곤 타입의 서브들이 쓸만한게 전혀없어 암마검 도배거나 역룡 도배로만 파티를 구성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당히 강력하고 배수받기도 쉽지만 그만큼의 하이 리스크가 존재하는셈이죠.

12.25배 팟의 차선책

기본적으로 12.25배 팟은 하위 호환이 되는 파티를 구성이 가능합니다.

 메타트론은 발키리

 사탄은 아직 한섭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헤라 우즈르

 제로그는 고대읭 용기사로 대체가 가능하죠.

여기서 뭔가 이상하다는점 느끼셨나요?

드래곤타입팟은 6.25배수인데 반해 회복타입이나 악마타입은 9배수입니다.

심지어 드래곤 타입팟은 서브가 굉장히 좋지 못한데다 타입 인헨스의 배수마저 2.5배로 차이가 납니다. 

차선책이라곤 하지만 좀 차이가 많이 나는건 사실이죠.

같은 배수 타입팟이라도 차이가 나는 이유?

일단 고대의 용기사는 퍼드 초창기부터 존재해온 몬스터입니다.

덕뿐에 최근 배수파티들의 파워 인플레에는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죠.

게다가 드래곤들의 경우에는 당시 신들의 궁진이 없고 배수가 낮음으로 인해 브레스가 당시에는 상당히 강하다고 보여졌던 시기입니다.

덕뿐에 드래곤 몬스터들은 낮은 스펙을 가져갔고 지금은 전혀 쓸모없는 브레스류로 액티브가 고정이 되버렸습니다.

최근에는 이집트팟의 배수 상향과 타입팟의 등장으로 파워인플레가 심하게 일어나면서 

드래곤들이 사장되는 위기에 처해졌죠.

겅호에서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노말최종던전을 내놓게 됩니다.

노말최종던전에서는 퍼즐앤 드래곤 스토리의 끝인 전설의 드래곤

헤비메탈 드래곤- 용왕 제로그(진화)를 얻 을 수 있게 되었죠.

꽤 최근에 만들어진 던전이여서 3.5배라는 상당히 높은 배수를 얻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래곤타입팟은 잠깐 반짝했다가 다시 비주류로 돌아서게 됩니다.

12.25배라는 높은 배수에도 비주류인 이유?

일단 노말던전의 끝인 전설의 대지- 천원의 흑룡은 

지금까지 나온 강림류던전보다 한단계 윗급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잡몹으로 나오는 하이도라 스리즈와 킹도라 스리즈의 방어가 10만입니다. 

왠만한 육성도와 왠만한 배수가 아니고서는 딜 넣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게릴라에 나오는 킹과 하이도라들 잡을때처럼 1씩 넣어서 잡으면 되지 않느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하 피도 킹도라는 1만 하이도라는 6천이에요. 

게다가 1턴 1만, 6천씩 딜이 들어오는 애들 상대로 그것마저도 불가능하죠.

  

결국 리더 배수 발동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라x라 36배 파티로 깨야하는 던전이고

이것도 왠만한 육성도를 자랑하지 않고서야 배수발동해도 딜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덕뿐에 몇몇 퍼즐콤보어플 이용하는 사람, 또는 퍼즈도라 고수들외에는 얻는것조차 꿈에도 못꿨습니다.

그렇다고 얻고나서 파티 구성하기가 쉬운가? 구성하기는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제로그 파티구성입니다. 카리라 외에는 구하기가 어려운 급이 아닌 애들이라 파티자체는 생각보다 구성이 쉽습니다. 

다만 보면 아시겠지만 드래곤타입들의 액티브가 브레스에 치중되어있기때문에

결국 드롭 변화와 브레스 쿨이 짧은 역룡으로만 구성해야한다는 제한아닌 제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데가 한가지 더 문제가 있는데요. 일단 제로그의 경험치 테이블이 500만 테이블입니다. 

500만 테이블인 몬스터들을 나열하면

 제우스 디오스 : 2882/1369/464 (부속성 공격력까지 계산할 경우 공격력 1780)

 헤라 우르즈 : 3444/1578/122 (부속성 공격력까지 계산할 경우 공격력 2051) 

 헤라이스 : 3504/1234/428 (부속성 공격력까지 계산할경우 공격력 1604) 

 사탄 : 6666/1111/-9999 (부속성 공격력까지 계산할 경우 공격력 1444) 

 제로그 : 2033/1520/-250

이정도 있습니다. 

문제는 같은 500만 테이블임에도 불구하고 제로그는 300만 테이블에나 어울리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스펫으로는 드래곤 라이더 아서. 심지어 아서가 회복이 더 높아요!)

덕뿐에 얻기도 힘들고 키우기도 힘든데 스펙도 낮고 파티구성도 안좋아... 모든게 암울하게 되버렸죠.

덕뿐에 비주류 of 비주류로 전락하게 됩니다.

구제방법은 없는가?

1. 제로그 파티를 구제하기위해선 선행적으로 드롭변환의 자유도를 높혀야합니다.

드래곤타입의 드롭 변환서브 요원을 늘리게 되면 자연스레 딜적인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일단 당장에 제로그 팟이 암울한것이

12.25배임에도 불구하고 9배수인 특마검 파티에도 딜 비교가 당하는 진짜 안습한 상황이라는겁니다.

이유인 즉슨 드롭변환을 할만한게 빛 라이더, 암마검, 암 완구룡 정도 뿐이 안됩니다.

심지어 빛라이더는 주속이 빛속이라 딜분산이고 

암마검/ 암 완구룡은 빛드롭가지고 서로 변환하겠다고 싸웁니다.

드롭변환의 제한성때문에 드롭변환을 해도 딸리는 드롭숫자로 인해 결국 데미지면에서 9배수 타입팟에도 비교가 되어버립니다.

2. 제로그의 리더 배수자체를 4배수로 늘린다.

사탄팟은 일단 체력도 빵빵하고 킹 데빌링도 있고 그라비티도 많고 짱짱한 악마타입들의 서브로 인해 딜 걱정할게 없는반면에

안그래도 얻기 힘든 제로그는 제로그로만 스작이 가능하고 스펙도 높은편이 아닌지라 좀 딸리는 면이 많습니다.

게다가 사탄강림과 천원의 흑룡 던전 난이도의 갭을 생각하면 제로그 리더 배수가 4배수였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죠.

또는  

앞으로 나올 고대의 드래곤링 나이트의 드래곤 인헨스의 배수를 다른 타입 인헨스와 마찬가지로 3배로 상향을 해도 좋은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