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드롭스

제목만 놓고보자면 상당히 아기자기 할 것 같고
달달한 사랑극 일 것 같은 제목이다.
실제로도 린의 어릴적 유년기에는
다이키치와의 달달한 이야기로 보는이들의
입을 헤벌쭉하게 찢어 놓는 달달함을 보이기도 한다.

다이키치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오랜만에 간 곳에서
슬픈표정을 가진 한 여자아이와 만남
남겨진 사람들의 의견조율과정에서
린을 보호시설로 보낼려고 하는것이 마음에 들지않는
다이키치와 린의 가족생활의 시작

30년평생 육아에는 관심없었지만
린과 생활하며 알게되어가는 육아의 어려움

그렇게 하나 하나 헤쳐나가며
다이키치와 린의 즐거운 나날이 계속되어가는 과정중


5권으로 넘어오며 혼돈의 시작
물론, 처음의 린은 코우키라는 소꿉친구를 
좋아했었으나 워낙 남매처럼 형제처럼 지내온 탓에
코우키가 너무나 소중해 선뜻 사귀지 못하게되고

자신을 버렸던 엄마와의 만남
그리고 나날이 지날 수록 느껴지는 감정속에
다이키치의 대한 감정이 점차 연애감정으로 변하는 사실에
고민하던 때 결국 들키게되고
방황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오히려 기회가되어 결국...


9권이라는 짧은(?)권수와 10권외전으로 구성되어있는
작품이지만 몰입도는 엄청 높은 작품이였다
몇번이나 다시 보고 또 보고 나서야

많은 사람들이 키잡물 카오스 멘붕작이라 했지만
어쩌면 린의 입장에서 보자면
친척이라고만 알고있던 사람이 자신을 친딸처럼
아껴주며 온힘을 다해 키워주다보니
당연히 고맙게 느껴지는건 물론이고
린의 성격으로 자신을 이렇게나
성심성의껏 키워준 다이키치를 자신 또한
다이키치가 늙었을 때 보살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는게 당연시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브레이크가 듣지않아 결혼까지 골인 - !
하게되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 보자면
이렇게 되는것도 좋다고 생각된다.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꼽은 명대사(?)이고
코우키의 엄마와 썸을 탔던 다이키치지만
결국 코우키의 엄마는 다른사람과 재혼하게되고
린이 다이키치는 괜찮아? 라고 묻자
다이키치가 내밷은 명대사이다.



멋지다...♥_♥ 어맛 상남자.




무튼 토끼드롭스는 순정(?)물을 별로 안좋아하는
본인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