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케빈 듀란트 - 휴스턴 로켓츠 (OVR 93)

휴스턴 로켓츠는 케빈 듀란트의 영입으로 지난 오프시즌 진지한 우승 후보가 되었습니다. 곧 37세가 되는 듀란트는 커리어 후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막기 어려운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듀란트는 뛰어난 슛 감각과 부드러운 점프샷을 꾸준히 선보이며 평균 59%의 유효 야투 성공률을 기록해 모든 선수 중 상위 20위에 들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올스타급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갖춘 듀란트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9. 빅터 웸반야마 - 샌안토니오 스퍼스 (OVR 94)
NBA 커리어 2년 동안 웸반야마는 두 해 모두 리그 블록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1순위 픽인 그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수비를 책임지고, 경기당 평균 22.5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도 보탬이 됩니다. 7피트 3인치(2.2미터)의 체격에 가드처럼 드리블과 슛을 구사하는 선수는 극히 드뭅니다. 2023-2024 시즌 신인왕을 차지했던 그는 리그에서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8. 제이슨 테이텀 - 보스턴 셀틱스 (OVR 94)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시즌 종료로 이어진 비극적인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제이슨 테이텀은 NBA 챔피언 자리를 다시 차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26세의 스타이자 NBA 2K25 표지 모델인 그는 MVP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고, 3년 연속 올-NBA에 선정됐습니다. 정규 시즌 평균 26.8 득점, 6 어시스트, 8.7 리바운드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비록 시즌은 별다른 이변 없이 끝났지만, 테이텀은 완전히 회복해 예전의 훌륭하 ㄴ기량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7. 르브론 제임스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OVR 94)

40세임에도 여전히 건재한 르브론 제임스는 어떻게든 시간의 흐름을 늦추는 이례적인 선수입니다. 역사적인 NBA 23번째 시즌을 맞이한 제임스는 미지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으며, 이 인상적인 기록에 도달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인상적인 것은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1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여전히 리그 TOP 10 선수로 널리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 MVP 투표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6. 스테판 커리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OVR 94)

자신의 말에 의하면 은퇴는 고려 대상이 아니며, 오직 챔피언십만이 목표라고 합니다. 미래 명예의 전당 가드인 커리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기록 목록에 5번째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를 추가하겠다는 각오를 굳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뛰어난 재능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로 남아있습니다.


올스타에 11회 선정된 커리는 지는 시즌 워리어스의 공격 주축을 담당했습니다. 지미 버틀러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합류하기 전까지 3점슛 311개로 상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커리의 뛰어난 솜씨와 샷 메이킹 능력은 그를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습니다.



5. 앤서니 에드워즈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OVR 95)

앤서니 에드워즈는 작년 미국 대표팀에서 쌓은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2024-2025 최고의 NBA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칼 앤서니 타운스가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되고 에드워즈가 팀버울브스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가운데, 23세인 에드워즈는 리그 최다인 320개의 3점 슛과 경기당 27.6 득점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습니다. 


에드워즈는 2년 연속으로 팀을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으로 이끌며 자신이 1옵션임을 증명했습니다.



4. 루카 돈치치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OVR 95)

몇 달이 지났지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루카 돈치치를 보는 것은 여전히 비현실적입니다. 슬로베니아 출신의 슈퍼스타 돈치치는 작년에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블록버스터 트레이드 중 하나에 참여하기 전 다리 부상에서 회복하는 등 특별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코트 위에서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레이크 쇼에서 28경기에 출전한 돈치치는 경기당 평균 28.2 득점, 8.1 리바운드, 7.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돈치치의 공격적인 레퍼토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는 지난 시즌에도 평균 1.8개 스틸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습니다.



3. 야니스 아데토쿤보 - 밀워키 벅스 (OVR 97)

야니스는 빅맨들이 압도적인 힘과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코트를 지배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밀워키 벅스의 슈퍼스타인 그는 다른 분야에서도 경기력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리스 출신의 이 괴짜는 다운힐 플레이에 능하지만, 골대를 등지고 플레이하며 포스트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중거리 플레이를 발전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30세의 파워포워드인 그는 디르크 노비츠키의 전매특허인 원레그 페이드어웨이를 활용해 자신의 로우 포스트 전술을 강화했습니다. 만약 야니스가 이 상징적인 움직임을 경기에 필수 요소로 만들 수 있다면, 그를 막기 어려울 것입니다.



2.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OVR 98)

NBA 2K26 표지 모델인 그는 2025년에 MVP 타이틀을 획득하고 NBA 챔피언이 됐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 몇 년간 이러한 성과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매끄러운 플레이와 계산된 판단력으로 매 시즌 기량을 향상시켜 수비하기 어려운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평균 나이 24.148세로 리그 최연소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침착함과 베테랑의 존재감으로 이끌어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 NBA 챔피언십을 차지했습니다.



1. 니콜라 요키치 - 덴버 너기츠 (OVR 98)

니콜라 요키치는 현대 사회에서 지배적인 센터가 무엇인지 재정의했습니다. 3번이나 MVP를 수상한 이 선수는 지난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29.6 득점과 10.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최고 선수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키치의 위대함은 높은 농구 IQ, 가르칠 수 없는 기교, 그리고 수비를 분석하는 초자연적인 코트 시야에서 비롯됩니다. 페인트 존과 아크 너머에서도 멈추지 않는 너기츠의 빅맨은 전성기의 한가운데서 모든 것을 해내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