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indowscentral.com/gaming/ori-and-the-blind-forest-studio-head-says-they-might-shut-down



문스튜디오의 CEO 토마스 말러는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디스코드에서 하소연을 했는데요. 

“사람들은 제가 긍정적인 리뷰를 요청하면 농담하는 줄 아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우리 뒤에 큰 퍼블리셔가 있어서 손해를 메워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분, 만약 여기에서 Wicked를 즐기고 있고 향후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있으면서도 아직 긍정적인 리뷰를 남기지 않았다면, 우리가 몇 달 안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리뷰 폭격으로 인해 사람들이 게임을 구매하지 않게 되면, 우리는 수익을 낼 수 없고 결국 문을 닫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 부탁드리는 건 정말 사업이 이 리뷰 점수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평소에는 아무 데도 리뷰 같은 건 안 남기는 사람이지만, Wicked의 완성을 보고 싶으시다면 리뷰 점수를 끌어올리는 게 절실합니다.”


문 스튜디오가 '부정적 리뷰'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리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몇 달 안에' 사라질 수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5월에 업데이트한 '브리치'가 극악의 난이도와 불친절한 레벨 디자인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점은 긴급 핫픽스 후에는 리뷰가 긍적적으로 돌아섰다는 점입니다. 동시 접속자도 3만 대로 그럭저럭 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CEO의 고백 자체가 악영향을 끼쳤는데요. 노 레스트는 아직 얼리억세스 중인 게임이고, 완성을 약속한 만큼 중단을 암시하는 내용이 오히려 신뢰를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토마스 말러 CEO는 X를 통해 해당 기사를 반박했습니다. 그는 "언론이 디스코드 글 하나 주워다 기사 쓰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라며 해당 기사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PC 진영에 공격받고 있다며 "지금 세상에선, 게임에 트랜스 캐릭터를 5명 넣지 않거나, 정치적인 방향에 휘둘리지 않으면 나치로 몰리는 세상이 됐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을 때 Moon Studios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트윗한 적이 있었어요. 그 다음 날, 제 사무실 문에 푸틴 사진과 함께 욕설이 가득한 협박 편지가 붙어 있었죠.”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재정 위기'는 절대 아니라며 현 리뷰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스팀에서는 게임을 사고, 내용도 없는 부정 리뷰(예: ‘.’만 적힌 리뷰)를 남긴 뒤 환불해도 그 리뷰는 그대로 남습니다. 그렇다면 제작자가 실제 유저에게 솔직한 리뷰를 요청하는 것도 당연히 허용되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