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03 치안관리부의 치안 요원인 '나강'을 소개할게.

말투만 들으면 아마 다들 나이 먹은 할머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

잔소리도 수준급이지만, 그래도 따뜻한 마음으로 하는 소리니 너무 귀찮아하지는 마.

흠, 그래도 나중에는 키 큰 소체로 한 번 바꿔줘야겠어. 그럼 잔소리가 좀 줄어들려나?

"에잉~, 쯧쯧. 요즘 젊은 것들은 다들 내 전술을 구닥다리라고 해.

내 말을 허투루 듣다간 벌을 받는다는 걸 알아야 할 텐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