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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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개의 찻집 거리, 가나자와의 가즈에마치, 니시차야, 히가시차야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간 곳은 일본의 가나자와였습니다. 막부 시절 잘나가던 도시였지만 지금은 쇠락한 중급 도시인 이곳 가나자와에는 3개의 찻집 거리가 있습니다. 말이 찻집 거리지만 과거에는, 그러니까 막부시절에는 게이샤가 나오는 유흥가였죠. 서쪽의 니시 차야, 동쪽의 히가시 차야, 그리고 히가시 차야 근처의 천변에 있는 가즈에마치입니다. 낮이나 아침 일찍 들른 터라 아이스크림 가게 한두개 빼놓고는 다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교토의 기온 거리도 대부분 저녁에 문을 여는 것처럼요. 먼저 니사 차야의 모습입니다. 니시 차야의 중간즈음에 있는 파란색 건물은 게이샤 교육 기관인 듯 합니다. 안내에도 게이샤 어쩌구 써 있었던 것 같고, 또 지나갈 때 일본 특유의 고음의 노래가 나오고 있기도 했습니다. ![]() ![]() ![]() ![]() ![]() ![]() ![]() ![]() 그 다음으로 가즈에마치입니다. 아침 일찍 (대략 8시 전후?) 갔었는데 비가 내린 직후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있어보였습니다. 특히 하천을 따라 벚꽃들이 피어 있어서 모습이 괜찮았습니다. ![]() ![]() ![]() ![]() ![]() ![]() ![]() ![]() 마지막으로 히가시차야입니다. 보통 이 3개중 히가시차야만 가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가나자와 관광 코스가 히가시 차야만 들르곤 합니다. 가즈에마치의 대각선 방향, 골목길을 이리저리 헤쳐가면 히가시 차야가 나옵니다. 히가시차야의 몇몇 가게에는 게이샤 공연 포스터가 붙어 있기도 했습니다. ![]() ![]() ![]() ![]() 이런 골목길들을 몇개 지나가면, 이제 히가시 차야가 나옵니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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