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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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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미국서부(10) 가장 유명한 아치, 델리케이트 아치바위가 풍화되어 구멍이 뚫린 채로 서 있는 아치 사진은 아마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윈도우 바탕화면에도 종종 등장하고 멋있는 풍경 사진에도 가끔 등장합니다.
그런 아치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라면, 바로 이 델리케이트 아치 (Delicate Arch)입니다. 이런 아치들이 많은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을 대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수십분을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단체 관광으로는 버스를 타고 가다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지만, 몇백미터 이상의 거리가 있습니다) ![]() 이렇게 지층이 쌓이거나 휘어진 모습들도 종종 보입니다. ![]() 저 멀리 또다른 아치도 보입니다. ![]() 가다가 한번씩 뒤를 돌아보면, 차를 세워둔 주차장이 보입니다. ![]() 앞의 거대한 바위를 넘어가야 합니다. ![]() 저보다 앞서 바위를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목적지는 델리케이트 아치로 모두 같습니다. ![]() ![]() ![]() 여기도 독수리 한마리가 날아다닙니다. ![]() 한번 더 뒤를 돌아보고 ... ![]() 이제 바위 위에 다 올라왔습니다. 평탄한 길을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 ![]() 코너를 도니 델리케이트 아치가 눈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 ![]() 경사가 꽤 있지만, 주변에 안전을 위한 가드레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드레일을 설치하자면 자연훼손이 될 것 같으니, 알아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접지력이 좋은 신발은 필수. ![]() ![]() 아치 앞에서,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옆의 경사도가 있어서 긴장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좀 있다보니, 차례를 기다려 순서대로 들어가서 부리나케 찍고 나와야 합니다. ![]() ![]() 다시 돌아가기 전에 한번 더 뒤를 돌아보고 아치를 찍어줍니다. ![]() 내려가는 길에 뱀도 한마리 보이고 ... ![]() 인디언들이 그려놓은 벽화도 하나 있습니다. ![]() 이제 다시 차를 몰고 다른 아치를 보러 갑니다. 파인트리 아치, 그리고 두번째로 유명한 랜드스케이프 아치를 보기 위해 데블스 가든 트레일(Devil's Garden Trailhead)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도 주변 경관이 멋있어서 계속해서 사진을 찍게 됩니다. ![]() ![]() ![]() ![]() ![]() ![]() ![]() ![]() 이제 다시 가방을 매고 파인트리 아치와 랜드스케이프 아치를 보기 위해 걸어갑니다. 델리케이트 아치의 위치: https://maps.app.goo.gl/W8u28RyKVYQsAssK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