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월중 시간을 내서 광화문에 숙소를 잡고 종로의 고궁들을 둘러봤을 때입니다. 그 중 창경궁은 전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322/389 ) 이때 5개의 궁궐과 비원, 종묘, 사직공원, 운현궁, 인사동 등등을 보고 왔었는데요. 아래 사진은, 경희궁을 보고 덕수궁 담장을 따라 걸어가 수문장 교대식을 보고 덕수궁을 들어갔을 때입니다. 이 길에서 소녀상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경희궁은 과거보다 사이즈가 작습니다. 토지의 일부가 이미 민간으로 넘어가거나 학교로 사용되고 있어서 복원에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경희궁에서 나와 덕수궁으로 가는 길에  소녀상을 만났습니다.



덕수궁의 돌담길이 꽤 이쁘긴 합니다.



다행히 시간을 맞추어 가니, 덕수궁의 수문장 교대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들 보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눈도 내렸는데, 고생들이 많으시더군요.

















덕수궁에 들어가 한바퀴 쭉 둘러봤습니다.































아무리 서울시내에 몰려 있다지만, 각잡고 다 돌아 보려니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상당히 많이 걸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