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마마츠 역 근처에는 2개의 정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마리큐 은사정원(浜離宮恩賜庭園)', 또 하나는 '구 시바리큐 은사 정원(旧芝離宮恩賜庭園)'입니다. 스미다강의 끝자락이자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다 보니, 바로 근처에 여객선 터미널도 있어 지나가는 배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마마츠역은 하네다공항을 오가는 도쿄 모노레일의 출발점이라 교통도 편리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 2개의 정원을 본 뒤에, 바로 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하마리큐 은사정원(浜離宮恩賜庭園)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래는 구 시바리큐 은사 정원(旧芝離宮恩賜庭園)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하마리큐보다는 사이즈가 작고 아담한 편이었습니다.






















하마마츠 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공항으로 향하던 도중, 창밖으로 익숙한 다리가 하나 보였습니다. 일본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에 나왔던 레인보우 브릿지인 듯 싶어서 부리나케 하나 찍었습니다.



4박 5일의 도쿄의 정원과 오아라이 여행 사진들중에서 남은 것은 에도도쿄박물관 하나 남았네요.